주체113(2024)년 9월 29일 일요일  
로동신문
주요곡창 재령벌이 농사결속으로 들끓는다
안악, 신천, 재령군에서 벼가을 마감단계, 낟알털기 본격적으로 추진
농촌지원사업에 적극 떨쳐나

2024.9.29. 《로동신문》 4면


안악군의 일군들과 근로자들, 가두인민반원들이 농촌지원열의를 고조시키면서 농사일을 진심으로 돕고있다.군당위원회는 각급 당조직들에서 일군들과 근로자들에게 농촌지원이 자기자신과 자기 가정을 위한 일이라는 확고한 관점을 심어주도록 당적지도를 심화시켰다.특히 현재까지의 농촌지원정형을 심도있게 분석한데 기초하여 실지 가을걷이에 도움이 되도록 하는데 중심을 두고 이 사업을 통이 크게 조직하였다.농촌에 나간 군의 책임일군들과 해당부문 일군들은 가을걷이에서 제기되는 문제들을 구체적으로 알아보고 대책을 세웠다.군에서는 일군들과 근로자들의 뜨거운 마음이 깃든 10여종에 수백점의 농기계부속품과 많은 용기, 생활필수품들을 농장들에 보내주어 농장원들의 열의를 북돋아주었다.군적으로 매일 수천명의 지원자들이 포전으로 나가 농장원들과 함께 가을걷이를 다그치고있다.

농촌을 돕는것이 이 땅에서 사는 공민이라면 누구나 응당 해야 할 일이라는 자각을 안고 떨쳐나선 지원자들은 작업의 질과 량을 다같이 보장하기 위해 성실한 땀을 바치고있다.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