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2. 《로동신문》 5면
토지정리돌격대 황해북도려단 일군들과 돌격대원들이 가을철토지정리의 시작부터 기세를 올리고있다.
올해 봄철토지정리에서 이룩한 성과와 경험에 토대하여 려단에서는 가을철에 들어와 황주군을 비롯한 도안의 여러 시, 군의 토지를 사회주의땅답게 변모시킬 높은 목표를 세우고 매일 십여정보의 토지를 규격포전으로 전변시키고있다.
려단의 구체적인 조직사업에 따라 각 대대들에서 지난 ９월 불도젤출동식을 의의있게 진행한데 이어 토지정리작업에 일제히 진입하였다.
려단에서는 사상사업을 첨입식으로 진행하여 돌격대원들의 정신력을 적극 발동하는 한편 수평고루기와 논두렁짓기 등 공정별에 따르는 시공지도를 앞세우고 합리적인 작업방법들을 받아들이는데 힘을 넣어 실적을 올리고있다.
대대호상간 따라앞서기, 따라배우기, 경험교환운동이 활발히 벌어지는 가운데 실적은 하루가 다르게 높아져 며칠동안에 수십정보의 토지를 정리하였다.
각 대대 지휘관들과 돌격대원들은 부속품과 각종 수리공구보장대책을 면밀히 세우면서 불도젤의 가동률을 높이기 위해 창조적지혜와 열정을 합쳐가고있다.
당의 웅대한 대자연개조구상실현에 이바지할 일념 안고 집단적혁신을 일으키고있는 려단일군들과 돌격대원들의 헌신적인 투쟁에 의해 토지정리성과는 계속 확대되고있다.
특파기자 정류철
◇ 주체113(2024)년 10월 2일 수요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