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2. 《로동신문》 5면
전사회적으로 혁명선배들을 존경하고 우대하는 미풍이 날이 갈수록 더욱 활짝 꽃펴나는 속에 년로자들이 국제로인의 날을 기쁨속에 맞이하였다.
이날 수도 평양을 비롯한 각지에서는 년로자들을 위한 축하공연과 체육유희경기들, 급양 및 편의봉사단위들의 특색있는 봉사로 흥성이였다.
시안의 전쟁로병, 공로자들을 비롯한 년로자들이 평양대극장에서 가극 《영원한 승리자들》공연을 관람하였다.
관람자들은 불사신의 기상으로 침략자들을 무찌르고 승리를 안아온 전승세대의 불굴의 투쟁정신과 위훈은 세월이 흘러도 영원히 빛나고있음을 다시금 깊이 새겨안았다.
당과 국가의 배려로 수도 평양에서 뜻깊은 나날을 보내고있는 수해지역 로인들이 국제로인의 날을 즐겁게 보내였다.
중앙예술단체 등의 공연을 관람하고 다채로운 체육 및 유희오락경기들을 진행하면서 그들은 인민을 위한 복무를 절대의 사명과 영예로 내세우고 진함없는 열정과 사랑을 부어주는
시안의 여러 장소에서 이채를 띠고 진행된 정구, 바드민톤 등의 경기들에 출전하여 젊음에 넘쳐 승부를 겨루는 년로자들의 모습은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옥류관, 청류관, 향만루대중식당을 비롯한 급양봉사기지들에서는 년로자들에게 갖가지 음식들을 봉사해주며 성의를 다하였다.
각지의 년로자들도 다양한 문화정서생활을 누리며 이날을 즐겁게 보내였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