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3(2024)년 10월 3일 목요일  
로동신문
높아가는 이스라엘반대기운

2024.10.2. 《로동신문》 6면



레바논수상이 9월 28일 이스라엘의 침략에 맞서 싸울 정부의 립장을 표명하였다.

그는 이스라엘이 유엔총회마당에서 배신적으로 행동하면서 또 다른 학살만행을 꾀하였다고 비난하고 레바논정부는 자국을 대상으로 벌리고있는 파괴적이며 가증스러운 전쟁에 맞서 모든것을 다할것이라고 언명하였다.

그는 국제법도 아랑곳하지 않는 이스라엘이 유엔의 정화호소를 무시하고있다고 단죄하면서 레바논국민들에게 단결하여 침략에 맞설것을 호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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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국회의장이 9월 29일 레바논국회의장과의 전화대화에서 이스라엘의 포악무도한 침략행위에 이슬람교나라들이 단결된 힘으로 맞서나갈데 대해 강조하였다.

그는 이스라엘의 대규모공습으로 레바논애국력량조직인 히즈볼라흐 총비서가 살해된것과 관련하여 이슬람교나라 립법기구들과 정부들은 이스라엘의 국제법위반행위와 인권유린범죄를 반대하여 항쟁에 나서야 한다고 말하였다.

그는 이슬람교나라들이 반드시 이스라엘의 폭력행위를 저지시키기 위한 합법적인 투쟁을 벌려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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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외무성이 9월 29일 성명을 발표하여 이스라엘의 모험주의적책동을 규탄하였다.

지난 며칠동안 이스라엘군이 레바논의 주권을 침해하고 민간인들을 무차별적으로 공격하여 이 나라의 안정과 안전을 파괴한것은 용납될수 없는 행위라고 하면서 성명은 유태복고주의자들의 국제법위반행위가 위험한 단계에 들어섰다고 경고하였다.

성명은 이스라엘의 모험주의적책동과 국제법위반행위를 중지시키고 중동의 평화를 수호하기 위한 조치를 취할것을 유엔에 호소하였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