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3(2024)년 10월 3일 목요일  
로동신문
하나는 전체를 위하여, 전체는 하나를 위하여!
너도나도 영예의 혁신자가 되여

2024.10.2. 《로동신문》 4면



생산계획을 기한전에 남먼저 수행한 자랑을 안고 희열에 넘쳐있는 김정숙평양방직공장의 미더운 녀성혁신자들이다.

비록 땀흘리며 이어간 순회길은 사진속에서 찾아볼수 없어도 그들의 밝은 모습속에는 어리여있다.

로동년한과 기술기능수준은 서로 달라도 다같이 혁신자가 되여 올해의 결승선에 떳떳하게 들어서겠다는 이들의 고결한 정신세계가.

자기 교대를 마치고도 다음교대를 위해 기대정비도 해주고 신입공들이 기술기능수준을 높이도록 함께 애써온 그들,

서로 돕고 이끄는 집단주의기풍을 높이 발휘하여 생산적앙양을 일으키던 전세대들의 정신세계를 본받아 이들은 하루하루를 집단적혁신으로 수놓아가고있다.

그렇듯 자기보다 먼저 동지들을 생각하고 집단의 성과를 위해 한몸 바쳐가는 미덥고도 자랑스러운 새세대들이 있기에 어디 가나 증산의 동음이 높이 울리고 날에날마다 위훈의 새 소식들이 전해지는것 아니겠는가.

글 및 사진 본사기자 정철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