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22일 일요일  
로동신문
불굴의 애국투사가 받아안은 은정어린 생일상

2024.10.3. 《로동신문》 2면


투철한 신념과 의지를 지니고 성스러운 애국의 길에 모든것을 다 바친 혁명전사들의 값높은 삶은 위대한 당의 품속에서 크나큰 영광과 행복으로 이어지고있다.

불굴의 애국투사들을 끝없이 아끼고 내세워주시며 대해같은 사랑을 베풀어주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여든번째 생일을 맞이한 리재룡동지에게 2일 은정어린 생일상을 보내주시였다.

생일상에는 당과 혁명에 대한 고결한 충정과 깨끗한 량심을 안고 혁명가의 굳은 절개를 끝까지 지켜낸 그가 로당익장하기 바라는 어머니당의 뜨거운 사랑과 정이 어리여있다.

해방전 빈농의 가정에서 태여난 리재룡동지는 나라를 위한 진정한 애국의 길, 보람찬 투쟁의 길에 나서 견결히 싸웠다.

우리 당은 조국의 품에 안긴 리재룡동지가 사회주의혜택속에 건강하여 애국투사로서의 삶을 영원히 빛내여가도록 극진히 보살펴주었으며 국가적인 중요행사들에 대표로, 특별손님으로 불러주고 끝없는 영광을 거듭 안겨주었다.

리재룡동지와 가족, 친척들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크나큰 은덕에 격정을 금치 못하며 날이 갈수록 더해만지는 당의 사랑을 깊이 간직하고 사회주의 우리 국가의 전면적부흥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한 충성의 길, 애국의 길을 변함없이 걸어갈 굳은 의지를 가다듬었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