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3. 《로동신문》 2면
청춘시절의 추억은 누구에게나 참으로 소중하다.
하지만 흘러간 지난날, 열정에 산 청춘시절을 누구보다 감회깊이, 누구보다 가슴뜨겁게 돌이켜보는 사람들이 있다면 그들은 아마도 백두산영웅청년신화의 창조자들일것이다.
《백두전구에서 청년돌격대원들이 세상을 놀래우는 영웅청년신화를 창조하였습니다.》
백두산영웅청년신화,
조선혁명의 시원이 열린 성스러운 백두전구에서 우리 청년들이 세상을 놀래우는 기적을 창조하도록 나래를 달아주시고 무한대의 힘과 용기를 안겨주신 탁월한 스승,
《영웅청년》, 그 부름 되새길수록
해마다 10월 3일이 오면 나는 잊지 못할 추억에 잠기군 한다.
지금으로부터 9년전인 주체104(2015)년 10월 3일 발전소준공식장에 나오신
사실 우리 백두청춘들에게 위훈의 나래를 달아주신분은
언제공사가 결속되였을 때에는 발전소건설장을 또다시 찾으시여 아득히 치솟아오른 1호발전소언제를 바라보시며 청년강국의 주인인 우리 청년들은 모두 영웅청년들이라고 뜻깊게 말씀하신
영웅청년,
실로 우리 청년들이 백두산영웅청년발전소건설에서 세상에 자랑할만한 영웅청년신화를 창조하였다면 그 신화의 원천은 우리 청년들에 대한
어제는 발전소와 돌격대의 명칭에 《영웅》이라는 자랑스러운 칭호를 새겨주시고 못다 주신 사랑이 있으신듯 또다시 평범한 청년돌격대원들을 영웅으로 내세워주신
진정
지금도 영광의 그날을 떠올릴 때면 나는 절세위인을 높이 모시고 사는 우리 청년들처럼 복받은 청춘은 이 세상에 없다고 마음속으로 웨치군 한다.
전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 지휘관 로력영웅 한혁룡
백두대지에 일떠선 대기념비
우리 백두산영웅청년위훈전시관에도 백두청춘들을 값높이 내세워주시는
백두청춘들의 성장의 걸음걸음을 손잡아 이끌어주시고 주저앉을세라, 힘들어할세라 무비의 힘과 용기를 주시고 하늘같은 은덕을 거듭 베풀어주신
바로 이러한 때 발전소건설장을 찾으신
잊지 못할 그날
뜻밖의 말씀에 우리는 놀라움을 금할수 없었다.
우리 청년들의 위훈을 더없이 중히 여기시며 가장 값높이 내세워주시는
이렇게 되여 우리 백두청춘들의 투쟁정신과 위훈을 새겨주는 백두산영웅청년위훈전시관이 훌륭히 솟아나게 되였다.
나는 온 세상에 소리높이 웨치고싶다.
백두산영웅청년위훈전시관은 우리 청년들의 영웅적투쟁을 새겨주는 위훈전시관이기 전에 그들모두를 주체혁명위업수행의 맹장들로 억세게 키워가시는
백두산영웅청년위훈전시관 관장 김현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