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3. 《로동신문》 4면
당의 현명한 령도밑에
평양시 5만세대 살림집과 농촌살림집건설, 지방공업공장건설…
우리 인민에게 보다 문명한 생활조건을 마련해주게 될 창조물들이 거창한 건설혁명의 불길속에 우후죽순처럼 솟아나고있다.
건설의 범위가 부단히 넓어지고 지방건설의 전면적투쟁이 본격화되는 현시점에서 더욱더 부각되는 문제가 있다.
건설물의 질을 철저히 보장하는것이다.
《건설은 국력과 문명의 높이를 직관적으로 보여주는 척도이며 우리 당의 인민적시책을 구현하기 위한 보람차고도 중요한 사업입니다.》
건설은 우리 당이 하늘처럼 떠받드는
인민들은 거창하게 일떠서는 기념비적건축물에서 말이나 글로써가 아니라 엄연한 실체로 우리 당과 사회주의제도의 고마움을 체감하게 되며 찬란한 래일에 대한 확신과 용기를 가다듬게 된다.시공의 질을 보장하지 못하게 되면 그것은 경제적손실이나 사용자들의 생활상불편으로만 이어지지 않는다.
그런것만큼 하나하나의 건축물을 50년, 100년후에도 인민들이 실지 덕을 볼수 있게 최상의 수준에서 건설하는것은 숭고한 애국사업, 중요한 정치적문제로 된다.
오늘날 건설부문에서 당과 인민에 대한 충실성, 헌신성은 다른데서 표현되지 않는다.건설물을 얼마나 질적으로 일떠세우는가 하는데서 집중적으로 나타나며 그것으로써 일군들과 건설자들의 당성, 인민성이 검증된다.
부단하고도 책임적인 질보장, 이를 떠난 그 어떤 창조물에 대하여 생각할수 없다.
건설부문의 시공단위들에서는 질을 높이는데 사활을 걸고 그것이 건설장을 지배하는 기풍으로 되게 하여야 한다.
건설자들이 뜨는 한삽한삽의 몰탈에도, 한장한장 올려쌓는 블로크에도 우리의 리상이 비껴있고 웅대한 국가발전정책이 슴배여있다.
건설부문의 모든 일군들과 건설자들은 질보장이자 곧 당정책의 정확한 관철이고 당에 대한 인민들의 신뢰심을 지키는 중요한 정치적문제임을 명심하고 설계상, 공법상의 요구를 철저히 준수해나가야 한다.건설에서 기본은 질이라는 확고한 인식을 가지고 하나의 건축물에도 자신들의 량심이 비끼게 하여야 한다.
우리 국가의 자존과 명예, 인민들의 복리를 위한 성스러운 투쟁의 직접적담당자, 실천자라는 자각을 신념으로 새겨안고 하나하나의 건설물들을 손색이 없게 질적으로 시공하는것을 체질로, 습벽으로 굳혀야 한다.그렇게 하여 모든 건축물들이 우리 사상의 응결체, 우리의 량심이 비낀 순결체로, 100년후에도 손색이 없는 인민의 재부로 길이 남게 해야 한다.
건설부문의 모든 일군들과 건설자들이여, 당의 뜻을 높이 받들고 부단히 사색하고 완강하고 실속있게 실천하여 건설의 질을 최상의 수준에서 보장함으로써 모든 건축물들을 100년후에도 손색이 없는 인민의 재부로 훌륭히 일떠세우자.
본사기자 정경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