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3. 《로동신문》 4면
원료보장을 첫자리에 놓고
구장군에서 당의 은정속에 지방공업공장건설이 힘있게 추진되고있는데 맞게 원료보장대책을 세우기 위한 사업에 큰 힘을 넣고있다.
당이 제시한 지방발전정책을 받들고 군에서는 대중을 발동하여 수백정보의 원료기지를 조성하는것과 함께 생산을 늘이는데 깊은 주의를 돌리였다.특히 당원료생산에 필요한 단고구마를 많이 심도록 하였다.
또한 지난 시기 당작물을 리용하여 사탕가루를 생산한 경험을 살리면서 사탕무우재배면적을 늘이고 비배관리를 잘하도록 하는 한편 생산방법을 부단히 혁신해나갔다.이밖에도 수유나무림에 사이그루로 들깨 등을 심고 비경지들에서 피마주와 해바라기를 비롯한 여러가지 기름작물을 대대적으로 재배하는 사업을 적극 밀고나갔다.
현재 원료기지들에 좋은 작황이 펼쳐진데 맞게 군에서는 로력조직을 빈틈없이 하여 많은 량의 피마주와 수유나무열매 등을 수확하고있다.
뿐만아니라 군중적으로 산열매따기를 본격적으로 내밀어 도토리, 찔광이와 같은 갖가지 산열매들을 많이 거두어들이고있는것을 비롯하여 현대적인 지방공업공장들의 정상운영에 필요한 원료보장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있다.
어머니당에서 품들여 일떠세워주는 지방공업공장들을 활기차게 돌려 보다 행복한 새 생활을 창조해가려는 군일군들과 근로자들의 드높은 열의에 의해 원료창고들에 날마다 각종 원료들이 그득그득 쌓이고있다.
특파기자 김명훈
기능공양성사업에 박차를
함주군에서 현대적으로 일떠서는 지방공업공장들을 맡아 운영하게 될 기능공양성사업을 적극 추진하고있다.
군에서는 책임일군들부터가 기능공양성사업을 전적으로 책임지는 립장에서 실제적인 대책들을 계속 강구하고있다.특히 군직업기술학교 학생들의 실력을 제고하기 위한 사업을 방법론있게 전개하고있다.
군의 일군들은 직업기술학교의 강의, 실습에 필요한 교재와 참고도서들, 교육설비들을 새로 갖추어주어 학생들이 자기 분야의 기술지식을 더 많이 습득하도록 하고있다.군미래원과의 련계밑에 지방공업과 관련된 동영상편집물을 만들어 학생들의 실력을 높이는데 적극 리용할수 있게 대책을 세워주었다.또한 교수참관을 자주 조직하여 교원들이 교수내용과 방법을 부단히 개선하게 하고있다.
군에서는 실천실기능력을 높여주는데 중심을 두고 학생들이 생산현장에서 직접 기대를 다루어보면서 배운 내용을 공고히 해나가도록 하는 사업에도 깊은 관심을 돌리고있다.
학교에서 여러 분야의 기능공들의 경험토론회를 실속있게 조직하도록 하는것은 물론 학생들이 만든 제품에 대한 평가를 진행하면서 실천실기능력을 더욱 높여나가도록 조직사업을 구체화하고있다.하여 학생들이 제품의 질제고에서 나서는 기술적문제들을 잘 알고 현대적인 설비들도 능숙히 다룰수 있게 높은 기술기능을 소유하도록 하고있다.
지방공업공장들의 정상운영에 필요한 기능공들을 더 많이 키워내기 위한 군적인 조직사업은 심화되고있다.
특파기자 김경철
많은 단나무열매를 수확
단나무고장으로 소문난 연탄군에서 많은 단나무열매를 수확하여 지방공업원료를 마련하는데서 전진을 이룩하였다.
《지방발전 20×10 정책》실현의 첫해인 올해에 연탄군에는 당의 은정속에 현대적인 지방공업공장들이 일떠서고있다.이에 맞게 군에서는 지난 시기 단나무림 등을 많이 조성하여 지역의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에서 성과를 안아온 경험에 토대하여 지역의 자연지리적유리성을 효과있게 리용하기 위한 조직사업을 박력있게 내밀었다.
군에서는 모든 산들을 황금산, 보물산으로 만들기 위한 투쟁에로 대중을 힘있게 불러일으켰다.
부족한것도 많았고 애로도 적지 않았다.
하지만 당의 뜻을 받들어 지방이 변하는 새시대를 열어나가는데 적극 이바지할 일념 안고 군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단나무재배면적을 늘이고 애써 가꾸었다.하여 올해에도 흐뭇한 작황을 안아왔다.
군의 일군들은 단나무열매를 적기에 수확하기 위한 조직사업을 치밀하게 해나갔다.열매따기와 운반 등의 계획을 구체적으로 세우고 대중을 발동하여 매일 많은 량을 따들이였다.
군에서는 거두어들인 단나무열매들에 대한 보관관리를 잘하여 새로 일떠서는 지방공업공장의 원료로 리용하기 위한 사업에 품을 들이고있다.
군의 일군들은 이룩한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지방공업공장들의 원료확보에 계속 큰 힘을 넣고있다.
특파기자 정류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