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4. 《로동신문》 3면
로동계급과 직맹원들의 시와 노래모임 진행
조선로동당창건 79돐경축 로동계급과 직맹원들의 시와 노래모임 《당이여 그대 있기에》가 3일 중앙로동자회관에서 진행되였다.
조선직업총동맹 중앙위원회 위원장 박인철동지, 직맹일군들, 평양시안의 로동계급과 직맹원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합창 《어머니생일》로 시작된 모임에서는 불패의 향도력으로 세기에 빛날
창당의 첫 기슭에서부터 오늘에 이르는 근 80성상 줄기찬 기적과 변혁의 서사시를 수놓으며 인민의 아름다운 꿈과 리상을 눈부신 현실로 꽃피워가는 우리 당의 불멸할 업적을 격찬하는 3인시 《당에 드리는 노래》는 참가자들의 심금을 뜨겁게 울리였다.
노래 《어머니당이여》, 서정시 《어머니》 등을 통하여 출연자들은 운명도 미래도 다 맡기고 세월의 끝까지 따르고 받들
로동계급을 나라의 주인, 공장의 주인으로 내세워주시고 우리 세상은 로동계급의 세상이라고 하시며 크나큰 사랑과 은정을 베풀어주신 절세위인들의 슬하에서 나라의 맏아들, 전위부대로 위용떨치는 영웅적
녀성2중창 《복받은 인민의 노래》를 비롯한 종목들에서 출연자들은 평범한 나날에나 시련의 나날에나 언제나 사랑하는 인민의 가장 가까이에 계시며 인민의 운명과 밝은 웃음을 지켜주시는
제5차 전국조각, 공예축전 개막
조선로동당창건 79돐경축 제5차 전국조각, 공예축전이 개막되였다.
축전장에는 전국의 조각가, 공예사들과 애호가, 학생들이 창작한 350여점의 다양한 주제와 형식의 조각, 공예품들이 전시되였다.
인두화 《전위거리의 밤》, 화초공예 《인민의 리상이 꽃피는 화성거리》에는
우리당 농촌혁명강령의 정당성과 생활력을 직관적으로 잘 보여주는 라전공예 《강동종합온실농장의 봄계절》, 알공예 《농촌진흥의 새 력사》 등도 있다.
참가자들의 기발한 착상과 섬세한 기교를 보여주는 유리공예 《영원한 글발》, 《백두의 이깔》, 나무공예 《내 나라의 자랑》, 수지조각 《첫 등교》, 석고조각 《사랑의 초침소리》를 비롯한 작품들도 전시되였다.
개막식이 3일 평양국제문화회관에서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장 주창일동지, 평양시당위원회 비서 리명철동지, 성, 중앙기관, 미술부문 일군들, 창작가들, 평양시안의 근로자들과 청소년학생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문화상 승정규동지가 개막사를 하였다.
연설자는 이번 축전이
개막식이 끝난 다음 참가자들은 축전장을 돌아보았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