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3(2024)년 10월 5일 토요일  
로동신문
정치용어해설
락관주의

2024.10.4. 《로동신문》 3면


락관주의는 명랑하고 즐겁게 사업하고 생활하는 사상관점과 태도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군대와 인민은 당의 령도밑에 비상히 강화된 무진막강한 국력에 의거하여 필승의 신심과 락관에 넘쳐 만난시련을 박차고 당의 구상과 의도를 실현하기 위한 투쟁에서 전례없는 기적과 위훈을 창조해나가고있습니다.》

사람은 락천적으로 살아야 하루를 살아도 사는 보람을 느낄수 있다.난관앞에서 희망과 신심을 잃고 자기의 전도를 비관하는 사람에게는 열렸던 길도 막혀버리지만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있다는 배심을 가지고 난관을 맞받아나아가는 사람들앞에서는 막혔던 길도 열리는 법이다.락관주의에서 더 밝은 래일을 확신성있게 내다보며 모든 지혜와 힘을 다 바치는 비상한 혁명적정열도 나오고 백절불굴의 투지도 발휘된다.

락관주의는 사업과 생활에서 나서는 문제에 대하여 언제나 신심을 가지고 대하며 명랑하고 활기있게 행동하는데서 표현된다.또한 애로와 난관앞에서 비관하거나 용기를 잃지 않고 자기의 힘과 지혜로 기어이 목적을 달성하는데서 표현된다.

우리 인민이 지닌 락관주의의 근본원천은 우선 자기 령도자에 대한 절대적인 신뢰심이다.

령도자에 대한 믿음은 혁명하는 인민에게 있어서 생명과 같다.탁월한 수령을 모시여 혁명은 반드시 승리한다는 굳건한 믿음을 지닌 인민은 그 어떤 역경속에서도 절대로 혁명의 전도에 대하여 우려하지 않으며 신심을 잃거나 중도반단하는 일이 없다.

또한 자기 힘에 대한 드팀없는 확신이다.

자기 힘에 대한 믿음은 투쟁과 생활을 혁명적으로, 락천적으로 진행해나갈수 있게 하는 활력소이다.제힘을 믿지 못하는 사람은 패배주의와 기술신비주의, 남에 대한 의존심에 사로잡혀 전진을 구속하는 낡은 사고방식과 일본새에서 탈피하지 못한다.불리한 형세를 유리하게 전변시켜나가며 언제나 생기발랄하게 생활하는 기풍은 자력의 억센 힘, 자체의 막강한 잠재력에 대한 자신심에 넘쳐 분투하는 자력갱생의 강자들에게서만 찾아볼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