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3(2024)년 10월 5일 토요일  
로동신문
상식
대장암의 증식과 전이를 막는 아스피린

2024.10.4. 《로동신문》 6면


많은 사람들이 심장혈관질병을 예방하기 위해 매일 아스피린을 섭취한다.

나이로 인한 출혈위험성이 증대되는것으로 하여 의료부문에서는 아스피린섭취를 장려하지 않지만 적은 량의 아스피린을 정상적으로 장기복용하면 대장암치료에 좋다고 한다.

어느한 나라의 연구사들은 2015년부터 2019년까지 수술을 받은 대장암환자 238명의 병력서를 조사하였다.그중 31명은 아스피린복용자였다.즉 매일 비스테로이드성항염증약을 100㎎ 섭취하였다.

연구사들은 이 238명의 환자에 대한 조직학적분석을 진행하였다.연구사들은 종양침윤림파구, 면역화학 및 전이관련자료들을 조사하였다.결과 정상적으로 아스피린을 복용하면 암이 전이되는것을 막으며 암세포를 인식하고 그것을 죽일수 있는 T세포와 B세포가 보다 많이 생성된다는것이 밝혀졌다.이러한 기전에 대해서는 전부 밝혀지지 않았지만 아스피린이 면역계통으로 하여금 대장암세포를 인식하고 공격하도록 하며 암이 전이되는것을 막는데 도움을 주는것으로 간주되고있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