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3(2024)년 10월 5일 토요일  
로동신문
로농통신원들이 보내온 소식

2024.10.5. 《로동신문》 3면


로농통신원 김선월동무가 보내온 소식에 의하면 삼지연시농업경영위원회 당조직에서 당보를 통한 사상교양사업에 힘을 넣고있다.

주목되는것은 당, 행정일군들과 당초급선전일군들이 사상교양사업에 앞서 당보학습을 어길수 없는 공정으로 여기고 철저히 집행하도록 하고있는것이다.충분한 사전준비에 기초하여 진행하는 사상교양사업은 큰 실효를 나타내고있다.

얼마전에 진행한 초급당일군의 해설사업이 그것을 보여주고있다.그날 그는 당보에 실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거룩한 위인상을 보여주는 기사를 해설하면서 삼지연시에 펼쳐진 눈부신 전변상을 실례를 들어가며 실감있게 이야기하였다.

격식과 틀이 없이 진행된 교양사업이였지만 일군들과 종업원들의 감동은 컸다.그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인민에 대한 열화같은 사랑의 세계를 다시금 깊이 새기였다고 하면서 혁명의 성지에서 살며 일하는 긍지와 자부심을 안고 맡은 일을 더 잘해나갈 결의를 다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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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농통신원 한성철동무가 보내온 소식에 의하면 2.8비날론련합기업소 가성소다직장 초급당조직에서는 종업원들의 혁명열, 투쟁열을 고조시키기 위한 직관선전에 많은 품을 들이고있다.

초급당조직에서는 직관선전물제작을 위한 준비사업을 빈틈없이 한데 기초하여 당결정집행을 위한 투쟁에서 대중의 열의가 남김없이 분출되도록 구호와 표어, 선전화들을 품위있게 집중게시하고있다.

또한 여러 작업반에서 이룩되는 혁신적인 성과들과 대중속에서 발휘되는 긍정적소행들을 제때에 찾아내여 긍정소개판에 소개하고 일반화하는 사업에도 힘을 넣고있다.이와 함께 직관물들을 게시할 위치들을 바로 선정하여 직관선전의 실효성을 최대한 높여나가고있다.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