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5. 《로동신문》 2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6돐에 즈음하여 하신 강령적인 연설에서
《여기에서 제일 중요한것은 전체 당원들과 온 나라 근로자들, 인민군장병들의 무한한 애국심과 충성심을 더욱 승화시키고 확대시켜 성공적인 결실에로 이끌어가는것입니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전원회의 결정을 무조건 관철할것을 맹약한 시효기간이 얼마 남지 않은 지금의 시점에서 우리의 모든 일군들이
대중의 애국심과 충성심을 최대로 발동시키는것은 인민의 힘, 사상의 무진한 힘을 유일한 동력으로 하여 전진하는 우리 국가특유의 전진방식으로부터 나서는 선차적인 요구이다.그가 당일군이건, 행정일군이건 혁명의 지휘성원이라면 마땅히 선행해야 할 중요한 임무, 누구나 갖추어야 할 필수적인 자질도 바로 여기에 있다.
우리 인민의 마음속에 간직된 애국심을 적극 불러일으키면 못해낼 일이 없다는것이
세상의 그 어느 인민보다도 애국심이 높고
공화국의 전설적인 년대기들을 련면히 이어 반만년력사에 특기할 눈부신 성공과 변혁을 이룩해가는 오늘의 시대에도 마찬가지이다.사랑하는 조국의 평안과 무궁한 번영을 간절히 념원하며 누가 알아주건말건 크고작은 일터와 초소마다에서 애국적헌신성을 다해가는 인민이 있기에 부닥치는 온갖 도전과 장애를 완강히 이겨내면서 우리 국가가 승승발전의 일로를 아로새기고있는것이다.
력사의 모진 풍파속에서도 자기
천만대중의 이런 깊은 사상감정을 들여다볼줄 알고 거기에 잠재해있는 무궁무진한 혁명열과 투쟁력을 찾아낼줄 알며 그것이 남김없이 분출되도록 옳바로 이끌어줄수 있는 사람이라야 진정으로 주도성, 창발성, 활동성을 가진 일군이라고 말할수 있다.
모든 일군들은 천만대중의 사상정신력이야말로 우리 국가특유의 불가항력이고 줄기찬 성공과 발전의 담보이라는것을 명심하고 온 나라 당원들과 근로자들, 인민군장병들의 애국심과 충성심을 더욱 승화, 확대시켜나감으로써 올해를 승리적으로 결속하는데서 자기의 책임과 본분을 다해나가야 할것이다.
본사기자 리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