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5. 《로동신문》 1면
지금 온 나라 전체 인민의 가슴가슴은 올해를 국가발전사에 자랑찬 승리의 해로 빛내일 혁명적열의와 애국의 열정, 과감한 분발력과 충천한 용기로 충만되여있다.
전체 인민의 무한한 정신력을 총분출시켜 지금까지 쟁취한 투쟁성과를
《일군들은
많은 애로와 난관을 극복하며 9개월 남짓한 기간에 사회주의건설의 각 방면에서 마련된 실제적인 성과들과 뚜렷한 진일보는 우리 인민의 견인불발의 분투와 노력이 안아온 고귀한 결실이다.
우리가 이룩한 승리는 귀중하고 자부할만하지만 결코 여기에 만족해서도 안되며 자만할수도 없다.지금 우리앞에는 당대회가 결정하고 포치한 5개년계획의 네번째 해의 과업을 철저하게, 완벽하게 수행하면서 동시에 방대한 피해복구사업을 최단기간내에 성과적으로 결속하고 새시대 지방발전정책관철의 장엄한 첫 승전포성을 울려 올해를
우리 당의 령도방법은 대중의 정신력과 창조력을 불러일으켜 혁명과 건설을 승리적으로 전진시켜나가는 강위력한 무기이며 해당 단위앞에 나선 올해 과업수행의 성과여부는 일군들에게 달려있다.모든 일군들이 당과 국가가 부여한 막중한 책임감을 다시금 깊이 자각하고 일터와 초소마다에서 그릇된 사상관점과 구태의연한 일본새, 도식과 경직을 타파하며 올해를 알찬 성과들로 빛나게 결속하자면 우리 당의 령도방법을 실천에 구현하여야 한다.일군들이 우리 당의 령도방법으로 대중의 정신력을 발동하여야 단위안에 새로운 혁신, 대담한 창조, 부단한 전진의 기운을 고조시켜 올해의 투쟁목표점령에로 더욱 확신성있게 나아갈수 있다.
당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에서의 지역별, 단위별석차는 조건과 환경의 차이나 발전잠재력의 차이가 아니다.일군들이 우리 당의 령도방법의 내용과 그 묘리를 잘 알고 능숙하게 활용해나가는데 단위발전의 효과적인 방책이 있다.모든 일군들이 우리 당의 령도방법으로 군중을 올해 투쟁목표점령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게 하면 내부예비와 가능성, 잠재력이 최대한 탐구동원되여 단위앞에 나선 정책적과업은 하나하나 모가 나게 관철되게 된다.일군들의 능숙한 사업방법과 작풍의 구현이자 단위의 비약적발전이며 올해 각 부문, 단위에서의 자랑찬 승전포성이다.
대중의 앙양된 투쟁기세를 고조시키기 위한 최선의 방략은 우리 당의 령도방법의 철저하고도 완벽한 구현에 있다.우리 당의 령도방법에는 군중동원, 대중발동의 과학적인 방략들이 집대성되여있다.일군들 누구나 우리당 령도방법의 철저한 체현자, 구현자가 될 때 당결정을 어느 하나도 놓침이 없이, 미결점이 없이 완벽하게 관철하는데서 직책상임무를 다해나갈수 있다.
사상의 무진한 힘으로 만사를 해결해나가는데 있어서나 집단주의의 위력으로 승리에서 더 큰 승리를 이룩해나가는데 있어서 그리고 인민들을 숭고한 리상과 포부로 깨우치며 새시대에로 인도하는데 있어서 우리 당의 령도방법만큼 우월하고 위력한 대중령도방법은 없다.
모든 일군들은 사회주의건설에서 그 거대한 생활력이 뚜렷이 검증된 우리 당의 령도방법을 적극 활용하여 대중의 정신력을 총폭발시킴으로써 온 나라가 드높은 애국열의와 기세찬 투쟁으로 들끓고 그 어디서나 집단적혁신, 련대적혁신의 불길이 더욱 세차게 일어나도록 하여야 한다.
모든 일군들은
창조와 위훈으로 들끓는 현실에 깊이 들어가 대중의 정신력을 당결정관철, 올해 투쟁목표수행에로 확고히 지향시켜야 한다.
하루하루를 열흘, 백날로 압축하며 열배, 백배의 힘을 모아 분투해야 하는 지금 화선식정치사업을 공세적으로 벌려야 일터마다에서 집단적혁신운동이 세차게 일어나고 대중의 앙양된 기세가 의미있고 소중한 성과로 이어지게 된다.
핵심군중을 먼저 각성시켜 그들이 있는 곳마다에서 당의 목소리가 우렁차게 울리게 하고 하나가 열, 열이 백을 교양하고 움직이게 하여야 한다.물우에 뜬 기름방울처럼 대중속에 들어가지 못하는 지도, 행세식, 멋따기식지도는 당에서 요구하는 혁명적지도와 인연이 없다.일군들은 기름냄새, 흙냄새도 맡으면서 대중과 고락을 같이하며 그들의 눈빛과 얼굴표정에서 당과 국가의 조치를 한마음한뜻으로 받드는 열렬한 애국의 마음을 읽고 능숙한 조직동원력으로 그것을 최대로 분출시켜야 한다.
이신작칙은 힘있는 정치사업이며 집단적혁신을 일으키는 열원이다.일군들은 당결정관철로 들끓는 투쟁전구의 가장 어렵고 힘든 모퉁이, 누구나 선뜻 나서기 주저하는 곳에서 《나를 따라 앞으로!》의 구령을 치며 대오를 기적창조에로 불러일으켜야 한다.무슨 사업을 하나 조직하여도 인민의 리익과 편의를 최우선, 절대시하는 원칙에서, 인민들이 바라는 일을 한가지라도 해결해주는 립장에서 하여 애국충의심이 깃든 사업성과들이 쏟아지게 하여야 한다.
일군들은 능숙한 지도력과 실천력을 발휘하여 대중이 수준과 능력, 잠재력의 한계를 초월하여 분투하도록 하여야 한다.
일군들은 지금까지의 당결정집행정형을 구체적으로 따져보고 작전을 더욱 심화시키며 구체적인 임무분담, 정상적이며 실속있는 총화, 부단한 재포치로 누구나 맡은 정책적과업수행에서 더 큰 실적, 더 알찬 성과들을 거두도록 하여야 한다.높은 혁명적전개력을 지니고 수시로 제기되는 문제들을 예민하게 포착하고 적실한 대책을 강구하면서 립체전, 전격전을 완강하게 벌려야 한다.혁신적인 안목을 가지고 도식과 경직을 타파하며 새 기적, 새 기록창조에로 대중을 선도하여야 한다.
당조직들은 일군들이 모든 사업을 사람과의 사업, 정치활동으로 일관시키도록 적극 떠밀어주어야 한다.
사람과의 사업에서는 그 어떤 공식이나 법칙이 따로 없다.일군들이 모든 사업에 정치사업을 앞세우며 대상의 수준과 능력에 맞게 사상사업을 참신하게, 다양하게 하도록 이끌어주어야 한다.당정책에 정통하고 그 관철에서 주동적이며 능동적인 자세와 관점을 확립하여 하나하나의 현장지도가 그대로 현실성있고 반드시 필요한 지도로 되게 하여야 한다.미진된 문제, 걸린 문제해결의 묘책을 사람들의 마음과의 사업, 감정정서와의 사업에서 찾고 능란한 군중공작방법으로 대중의 혁명열을 끊임없이 고조시키도록 하여야 한다.
모든 일군들은 올해 투쟁의 성과여부가 자신들의 사업방법과 일본새, 활동성에 달려있다는것을 명심하고 우리당 령도방법의 철저한 구현으로 대중의 고결한 충의심과 불굴의 혁명정신이 사회주의건설의 전구마다에서 더 높이 발휘되게 하여야 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