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6. 《로동신문》 5면
무더운 여름철과 추운 겨울철사이에 있는 가을철은 건강관리에서 매우 관건적인 계절이라고 말할수 있다.
가을철에 들어서면 인체의 신진대사기능이 떨어지기 시작하며 면역력이 약해져 병에 쉽게 걸릴수 있다.그러므로 가을철건강관리에서는 음기를 보하고 페를 튼튼히 하는데 중점을 두어야 한다.
가을철이 되면 대기가 건조한것으로 하여 피부와 목안, 코구멍이 마르고 입술이 터갈라지는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특히 호흡기질병의 발병률이 높아진다.그러므로 가을철에는 알맞는 생활방식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우선 기후가 건조하기때문에 물을 조금씩 자주 마셔야 한다.
또한 신선한 남새와 과일을 많이 먹어야 한다.
그리고 생활을 규칙적으로 해야 한다.가을철에 특히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습관을 유지해야 한다.가을철기후는 이러한 습관을 유지하는데 적합하다.
가을철은 운동하기에도 좋은 계절이다.아침에 일어나 야외운동을 적당히 하여 뼈마디와 힘살을 움직이면 마음을 안정시키고 페를 튼튼히 할수 있으며 내장기관의 기능을 높일수 있다.운동은 땀이 약간 날 정도가 좋으며 과도한 운동은 피해야 한다.
가을철에는 날씨가 점점 차지기때문에 정서파동이 심하여 우울감, 초조감 등 나쁜 정서가 인체의 건강에 불리한 영향을 미칠수 있다.
그러므로 가을철에는 심리조절을 잘하며 즐거운 기분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본사기자
◇ 주체113(2024)년 10월 6일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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