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3(2024)년 10월 7일 월요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평북도 지방공업공장건설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평북도 지방공업공장건설장을 찾으시고 건설사업을 지도하시였다.

조선인민군 총참모장 리영길동지, 조선인민군 총정치국장 정경택동지, 조선인민군 총참모부 제1부총참모장 정명도동지, 조선인민군 총참모부 부총참모장들인 김영복동지, 리창호동지를 비롯한 군지휘관들과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간부들이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현지에서 건설에 동원된 군부대지휘관들이 맞이하였다.

해당 지방공업공장건설에 인입된 관병들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여러 지방공업공장건설장을 현지지도하시면서 제시하신 강령적과업을 높이 받들고 건설의 질을 보장하는것을 제1차적인 요구로 내세우고 건축공사를 마감단계에서 힘있게 추진하고있다.

김정은동지께서는 건설현장들을 돌아보시면서 시공정형을 구체적으로 료해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이곳 군인건설자들이 현대화, 표준화, 규격화의 요구대로 건설에서 높은 질적수준을 보장하고있는데 대하여 커다란 만족을 표시하시면서 시공을 정말 잘했다고, 건설물마다에 우리 군대의 당정책관철정신과 립장이 그대로 깃들어있다고, 이것이 곧 애국심이고 당과 혁명에 대한 충성심이며 고향애라고 높이 치하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건설에서도 사상관점문제를 해결하는것이 중요하다고, 사람들의 사상이 발동될 때 못해낼 일이란 없다고 하시면서 군인대중이 건설과정을 통하여 애국의 참뜻을 알고 조국과 인민을 깨끗한 량심과 실천으로 받들줄 아는 시대의 개척자, 창조의 주인공들로 성장한것이야말로 그 어디에도 비할바 없는 귀중한 성과이라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일부 시, 군의 지방공업공장건설에서 발로되였던 결점들을 이곳에서는 전혀 찾아볼수 없다고, 현실에서 창조된 우리 식의 우수한 공법들을 적극 활용하여 질제고에서 새로운 전진을 가져왔다고 하시면서 시, 군들에 파견된 건설련대들이 이곳 지방공업공장건설에서 이룩된 경험을 따라배우도록 하여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인민군대에서 지방공업공장건설을 지방진흥을 앞당기는 중차대한 과업으로 내세운 당중앙의 숭고한 의도를 명심하고 각급 건설부대 지휘관력량을 강화하고 건설에서 제기되는 문제들을 제때에 풀어주면서 공사를 강력히 추진시킨것은 평가할만한 일이라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최근 건설사업에 대한 일군들과 건설자들의 관점에서 새로운 변화가 일어나고 질을 우선시하는 기풍이 건설전역을 지배하고있는것은 우리 건축의 발전성을 담보하는 긍정적인 추이로 된다고 지적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늘 강조하는 문제이지만 건축물들에는 우리의 사상과 정책, 우리의 미학관이 반영되고 당대의 시대상이 비끼게 되며 이런것으로 하여 건축은 정치의 연장으로, 축도로 된다고 하시면서 하나의 건설물을 일떠세워도 우리 시대, 우리 세대의 명예를 걸고 후대들앞에 떳떳한 시대의 상징물로 훌륭하고 완벽하게 건설해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선진적인 보건시설과 과학교육 및 생활문화시설, 량곡관리시설들의 설계를 해당 건물의 용도에 부합되게 합리적으로, 실용적으로 할데 대한 문제, 산업시설설계에서 실리성과 현대성을 철저히 보장할데 대한 문제, 기능공력량을 강화할데 대한 문제를 비롯하여 지방건설을 확대해나가는데서 나서는 중요한 원칙적방향과 방도들을 구체적으로 가르쳐주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이곳 군인건설자들이 앞으로도 당의 《지방발전 20×10 정책》실행을 혁혁한 건설성과로 받들며 지방중흥을 위한 10년혁명의 전위에서 선도자적역할을 다해나가리라는 확신을 표명하시였다.

군부대관병들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안겨주신 하늘같은 믿음과 기대를 제일생명으로 새겨안고 세기적인 지방의 변혁을 안아오는 거창한 창조대전에 일심매진하여 위대한 우리 국가의 륭성번영과 인민의 복리증진에 이바지해나갈 불같은 열의에 넘쳐있었다.

본사정치보도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