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22일 일요일  
로동신문
교육중시기풍을 철저히 세우자
물심량면으로 도와나서야 한다

2024.10.8. 《로동신문》 5면


우리 당의 교육강국, 인재강국건설구상을 높이 받들고 온 나라가 교육지원열의로 들끓고있다.

종합된 자료에 의하면 각지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교육의 물질기술적토대를 강화하기 위한 사업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섬으로써 교육부문 일군들과 교육자들을 힘있게 고무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전당적, 전국가적, 전사회적으로 교육중시기풍을 철저히 세워야 합니다.》

각지 일군들과 근로자들의 교육중시기풍은 학교건설과 교육의 정보화, 현대화실현을 위한 사업을 위해 얼마만큼 뛰였는가 하는데서 집중적으로 표현되고있다.

평양시만 보더라도 학교건설을 비롯하여 교육지원사업을 중단없이 계속 밀고나가고있다.시당위원회일군들이 학교의 주인이 되고 학부형이 된 심정으로 강동군을 비롯한 여러 지역의 학교들에 나가 마감자재와 교육설비, 교구비품들을 해결해주기 위한 적극적인 대책들을 세운것을 비롯하여 여러 구역의 당, 정권기관 일군들도 앞장에 서서 후원단체 일군들과 근로자들과 함께 학교들과 유치원들을 성심성의로 지원하였다.

황해북도와 평안북도의 일군들도 학교와 분교건설에 필요한 자재보장을 위해 뛰고 또 뛰면서 건설을 일정계획대로 밀고나가기 위한 작전에 힘을 넣고있으며 함경북도에서는 올해 계획된 분교건설을 모두 다그쳐 끝내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런 지역들이 있는 반면에 제자리걸음을 하고있는 지역들을 보면 일군들이 교육문제를 뒤전에 밀어놓는 관점에서 벗어나지 못하고있다는것을 명백히 보여주고있다.

올해 마감까지는 기일이 얼마 남지 않았다.더우기 10월은 학교지원월간이다.

누구나 교육의 발전을 위하여 항상 고심하고 일관성있는 노력을 기울여야 하며 전당적, 전국가적, 전사회적으로 교육을 중시하고 적극적으로 후원하는 기풍이 우리 국가특유의 국풍으로 공고발전되여야 한다는것이 우리 당의 뜻이다.

모든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공민적본분을 깊이 자각하고 교육사업을 물심량면으로 도와나섬으로써 우리 나라를 교육의 나라, 인재강국으로 건설하는데 적극 이바지해야 할것이다.

본사기자 공로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