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9. 《로동신문》 4면
조선로동당창건 79돐경축 농업근로자들과 농근맹원들의 덕성회상실기연구발표모임이 8일 증산군 풍정리문화회관에서 진행되였다.
농근맹중앙위원회, 관계부문 일군들, 증산군안의 농업근로자들이 참가하였다.
덕성회상실기 《우리 당기와 당마크에 깃든 이야기》의 기본내용을 농근맹중앙위원회 부장 김금철동지가 발표하였다.
그는
해방직후 당기와 당마크제정사업을 몸소 발기하신
그는
이어 농근맹중앙위원회 부부장 리옥영동지, 증산군농근맹위원장 리영남동지, 증산군 풍정농장 농장원 안향임동지가 토론하였다.
토론자들은 조선로동당이 인민의 운명을 전적으로 책임지고 보살펴주는 어머니의 모습으로 우리 농업근로자들의 마음속에 깊이 새겨지고 마치와 낫과 붓을 아로새긴 붉은 당기가 세기를 이어 높이 휘날려온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온 나라 인민이
그들은 지방인민들의 세기적숙망을 실현하고 지방진흥의 새 력사, 지방이 변하고 발전하는 새시대를 안아오기 위한 거창한 혁명전략을 펼친 우리 당의 불멸의 업적을 깊이 체득하고 당정책관철에 앞장설 결의를 표명하였다.
전 동맹을
토론자들은 모든 농업근로자들과 농근맹원들이 당마크에 새겨진 낫의 무게를 새겨안고 올해 농사결속을 위한 투쟁에 애국의 성실한 땀방울을 아낌없이 바쳐나감으로써 나라의 쌀독을 책임진 주인으로 내세워준 당의 믿음에 더 높은 농업생산성과로 보답할데 대하여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