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9. 《로동신문》 6면
이스라엘이 팔레스티나의 가자지대에 대한 야수적인 군사작전을 개시한지 1년이 되는것을 계기로 5일 세계각지에서 반미, 반이스라엘시위들이 격렬하게 벌어졌다.
미국의 워싱톤에서는 많은 시위자들이 백악관주변으로 몰려가 가자지대와 레바논에서의 이스라엘의 살륙만행을 단죄하면서 유태복고주의자들에 대한 무기지원정책을 강력히 규탄하였다.
영국의 런던에서는 약 4만명이 시내중심으로 시위행진을 단행하였으며 도이췰란드의 베를린에서도 시위참가자들이 팔레스티나기발을 흔들며 지난 1년동안 팔레스티나인들에 대한 대량살륙에 광분해온 이스라엘을 규탄하는 구호들을 웨쳤다.
이딸리아의 로마에서는 약 6 000명이 시위행진을 벌리자 경찰이 최루가스와 물대포를 쏘아대며 탄압소동에 광분하였다.이밖에도 프랑스의 빠리, 필리핀의 마닐라, 남아프리카의 케이프 타운 등 각지에서 이스라엘호전광들의 살륙만행과 이를 정치군사적으로 계속 지원하고있는 미국을 반대하는 항의시위들이 일제히 진행되였다.그들은 가자지대에서의 류혈사태를 시급히 종식시키고 이스라엘의 잔인한 군사작전이 중동의 보다 넓은 지역으로 확대되는것을 막아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