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9. 《로동신문》 5면
공업의 식량인 석탄생산에서 혁신이 일어나야 금속과 화학, 전력공업부문을 비롯한 인민경제 여러 부문과 단위들에서 생산적앙양이 일어나고 당 제8차대회 결정관철을 위한 전인민적진군이 더욱 힘차게 전개될수 있다.
석탄생산을 늘이는데서 우리 림업부문 일군들과 로동자들이 맡고있는 임무가 대단히 무겁다.
동발이 들어간만큼 석탄이 나온다는 말이 있다.
우리 림업관리국의 일군들과 로동자들은 이것을 명심하고 석탄공업부문의 탄부들과 한전호에 선 심정으로 동발나무생산투쟁을 더욱 과감히 벌려나가겠다.
산지통나무생산을 앞세우고 림산, 갱목생산사업소들의 공무기지를 더욱 강화하여 설비리용률을 높이는것과 함께 삭도에 의한 동발나무운반을 비롯한 합리적인 운반방법을 적극 받아들여 생산원가를 최대한 줄이면서 계획된 동발나무를 드팀없이 생산보장하겠다.
하여 자립경제발전의 전초기지에서 석탄증산의 불길이 더욱 세차게 타오르도록 하는데 적극 이바지하겠다.
함경남도림업관리국 국장 김석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