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13. 《로동신문》 1면
《계급적원쑤들의 본성은 절대로 변하지 않습니다.》
미증유의 전인민적분노가 활화산마냥 터져오르고있다.
신성한 우리 국가의 령공과 주권에 대한 침해로도 모자라 감히 우리의 수도상공에 너절한 오물짝들을 뿌린 괴뢰한국쓰레기들의 치떨리는 망동에 수천만 우리 인민이 참을수 없는 분노와 무자비한 보복열기로 피끓이며 노호하고있다.
우리 인민이 얼마나 분노했는가를, 이 거족적인 민심의 분출이 가증스러운 원쑤들에게 어떤 처절한 사형선고를 내리고있는가를 그대로 전한다.
수천만 심장에 칼을 들이댄 극악한 원쑤를 어찌 용납하겠는가
괴뢰한국쓰레기들이 10월의 야밤들에 천추에 용납 못할 짓거리를 감행했다는 소식에 접하고 피가 거꾸로 솟아올랐다고 하면서 무산광산련합기업소 2선광직장 로동자 채성일은 이렇게 격분을 터치였다.
아침마다 나는 소학생인 아들애의 손목을 잡고 집을 나선다.나라에서 지어준 새 교복에 새 가방을 메고 좋아라 뜀박질하는 아들애의 모습을 한참이나 바라보며 나는 생각하군 한다.이 행복이 진정 어디서부터 시작되는가를…
그런데 사람값에도 못드는 그 버러지같은 놈들이 감히 어디다 대고 천하의 개짓을 한단 말인가.
그렇게 함으로써 이놈들은 나와 내 아들 아니 수천만 우리 인민모두의 심장에 칼을 들이댔다.우리의 성스러운 수도상공을 감히 더럽힌 이 철천지원쑤놈들을 어떻게 찢어죽이고 칼탕쳐죽여야 속이 후련하겠는가.
뼈속까지 악의에 쩌든 괴뢰놈들은 그 더러운 시체쪼각마저 남겨두면 안된다.기세차게 돌아가는 우리 직장의 마광기에 갈아서 아예 없애치워야 한다.
우리 인민은 바로 이렇게 격분하고있으며 그 분노는 벌써 한계선을 넘어섰다.
인간오작품의 무리 괴뢰한국쓰레기들에게는 오직 무자비한 박멸만이 명약이라고 하면서 평양의학대학 연구사 리정희는 이렇게 토로했다.
하는 짓거리를 보면 한국괴뢰놈들을 돌아가며 쉬를 쓰는 쉬파리에 비기는것조차 과남하다.
인간을 괴롭히는 더러운 해충들은 인류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서라도 깨끗이 박멸해치워야 한다.
철천지원쑤 한국괴뢰들이 우리 인민의 가슴에 박으려 했던 그 칼을 빼앗아 이 손으로 그놈들의 숨통을 끊어놓고싶은 격분으로 이가 갈린다.
이제 곧 씨도 없이 죽탕쳐버리게 될 미친개무리 한국괴뢰놈들에게는 사실 저주와 규탄조차 불필요한것이지만 그놈들이 죽어도 똑똑히 알고 죽어야 하겠기에 이 말만은 꼭 해야겠다고 하면서 경원지구탄광련합기업소 고건원탄광 갱장 리정호는 이렇게 증오의 불을 토했다.
우리 탄전이 온통 분노와 보복의 불도가니로 화했다.우리 갱에서만도 탄부들이 저저마다 인민군대 입대, 복대를 웨치며 윽윽하고있다.이 땅의 수백만 당원들과 우리 로동계급이 이 치떨리는 망동, 극악무도한 대죄를 어떻게 용서한단 말인가.
그 사람같지 않은것들이 살기에 싫증났음이 분명한데 정 소원이라면 우리 탄부들이 두팔을 걷고나서서 그 너절한 몸뚱이를 죽탕쳐서 페갱속에 처넣겠다.
이제부터 우리의 증산투쟁은 원쑤격멸전이다.우리가 굴진할 암벽은 괴뢰떨거지들의 가슴팍이며 우리가 캐내는 석탄은 그대로 그놈들의 대갈통우에 쏟아져내릴 불소나기이다.
지구상에서 당장 들어내야 할 망나니무리, 불량배국가
기계공업성 국장 주재성은 괴뢰한국것들의 치졸한 행태를 생각만 해도 치가 떨린다고 하면서 자기의 분노를 이렇게 터놓았다.
자기의 가련한 처지도 모르고 무지막지하게 달려드는 얼간망둥이들, 초보적인 도덕이나 례법도 모르는 이런 미개한 놈들이 지구상에 버젓이 살아숨쉰다는것자체가 인류사회에 대한 모독이다.
세상에서 가장 뻔뻔스럽게 겉과 속이 다르고 가장 저렬하고 유치하며 가장 저질적인 한국괴뢰족속들의 비렬성을 다시금 똑똑히 알았다.
력대 한국괴뢰것들치고 우리 공화국의 위상을 어째보려고 치졸하게 놀아대지 않은 놈들은 없었지만 이번처럼 불망종짓을 거리낌없이 자행하지는 못하였다.이놈들에게는 오직 우리에 대한 극도의 적대감과 대결기도 그리고 저들의 집권위기에서 탈출하기 위해서라면 자기 국민의 목숨도 서슴없이 제물로 바치겠다는 철면피한 생각만이 골수에까지 꽉 차있다.
추악한 개무리를 입에 올리는것조차 더럽고 역겹다.하루빨리 적들의 아성을 불바다로 만들고싶다.
중앙계급교양관 강사 김예성은 이런 정신병자들이 어떻게 이 지구상에 남아있는지 놀라운 일이라고 하면서 이렇게 말하였다.
인간의 탈을 쓴 미친개무리 아니 개보다도 못한 더러운것들이 무모하고 엄중한 도발을 해왔다고 생각하니 치가 떨리고 피가 거꾸로 솟아 참을수 없다.죽어자빠질 때가 다가올수록 더 악착스럽게 짖어대며 덤벼드는것이 미친개라고 그놈들이 이번에 한 짓거리를 보면 살 날이 얼마 남지 않은게 분명하다.
이런 너절하고 흉물스러운 놈들은 죽어도 무덤자리 하나 변변히 차지할수 없는것들이다.초보적인 국제법조차 안중에 없이 뻔뻔하고 저렬하게 놀아대는 이런 불망나니들은 씨종자도 남김없이 쓸어버려야 한다.이 세계가 더 오염되기 전에 일격에 숨통을 끊어버려야 한다.
평양정향건재공장 부원 리송미 역시 자기의 격분을 이렇게 토로하였다.
지금 우리 공장종업원들은 인간추물중에서도 가장 비렬하고 더러운 추물인 윤석열괴뢰패거리들에 대한 치솟는 분노, 천백배의 복수심으로 가슴을 끓이고있다.
이런 망나니무리, 불량배국가가 지척에 있다고 생각하니 그 역스러움과 추악함에 몸이 떨린다.
쥐새끼처럼 쏠라닥거리는 괴뢰한국것들이 다시는 발광증이 되살아나지 못하게, 미친개의 지랄을 더는 부리지 못하게 모조리 소탕해버려야 한다.윤석열괴뢰패당에게 죽어서도 묻힐 땅이 없게 만들어야 한다.
우리는 괴뢰한국놈들에게 가장 처절하며 참혹한 파멸을 선고할 그날이 오기만을 시시각각 고대한다.
정녕 참을수 없다
쏘자, 적의 아성을 단숨에 쑥대밭으로!
온 나라 민심이 거족적인 폭발국면에로 치닫고있다.
김종태전기기관차련합기업소의 로동계급은 걷잡을수 없는 분노로 이를 갈며 저마다 이렇게 웨치였다.
이래도 참아야만 하는가.이놈들이 감히 어디다 대고 그따위 불망종짓을 한단 말인가.
칼물고 뜀뛰기를 하는 희세의 인간오작품들에게는 최후통첩이 아니라 이제 당장 가장 몸서리치는 징벌의 불소나기를 퍼부어야 한다.하늘무서운줄 모르는 미치광이들의 아성을 바퀴새끼 한마리 찾아볼수 없는 무생명지대로 완전히 난탕쳐놓는다고 해도 가슴속에서 치솟는 이 울분을 가라앉힐것같지 못하다.
수확의 기쁨으로 웃음과 랑만이 차넘치던 각지의 전야들도 복수를 부르짖는 세찬 노호의 함성으로 진감하고있다.
선천군 삼양농장 작업반장 계용길은 자기의 격분을 이렇게 토로했다.
지금까지 괴뢰한국것들이 놀아대는 짓거리들을 놓고 쓴웃음만 지어왔다.원체 미친자들하고는 상종을 안하는것이 상책이기때문이였다.하지만 이번만은 그저 넘길수 없다.우리의 명줄을 물어뜯으려 날뛰는 미친개를 어찌 순간이라도 그냥 놔둘수 있겠는가.내 손으로 그놈들의 목줄을 조이고 사등뼈를 분질러놓지 못하는 통분한 마음에 일손마저 제대로 잡히지 않는다.
놈들에게 가장 처절한 응징이 어떤것인가를 말이 아니라 실지행동으로 보여주어야 한다.
수십년세월 이 땅의 수백만 청년들의 가슴속에서 끓어번지던 멸적의 증오심도 분화구를 찾은 용암마냥 세차게 분출되고있다.
천하의 불망나니들을 이발로 물어뜯어서라도 기어이 료정내고야말것이다.
한국괴뢰들의 망동이야말로 그 무엇에 비할수 없는 특대형도발이고 범죄가 아닌가.지금 온 교정이 무섭게 들고일어났다.우리가 상대하는 적은 역시 씨종자까지 말려버려야 할 극악한 원쑤이다.
놈들이 제 죽을줄도 모르고 어리석게 설쳐대며 이미 붉은 선을 넘어섰다.우리 룡남산의 아들딸들은 지금껏 결전의 시각을 고대해왔다.때는 왔다.우리 인민의 불구대천의 원쑤들을 반드시 무자비하게 쓸어버리자.
어찌 이뿐이랴.거리와 마을의 곳곳에서 어제날의 화선병사였던 로인들도 팔을 걷어붙이고 열띤 목청을 돋구고있고 소년단원들도 저마다 원쑤를 쳐부실 총을 잡겠다고 격정을 터치고있다.
정녕 참을수 없다, 쏘자, 적의 아성을 단숨에 쑥대밭으로 만들자!
바로 이것이 철천지원쑤 한국괴뢰들을 무자비하게 죽탕쳐버리려는 이 나라 모든 남녀로소들의 불같은 웨침이다.이 땅의 산천초목마저도 분노에 치를 떨고있다.
본사기자
-자강도피해복구공사장에서-
본사기자 최충성 찍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