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22일 일요일  
로동신문
우리 당의 고귀한 혁명적재부를 굳건히 계승해나갈 의지의 발현

2024.10.10. 《로동신문》 2면


혁명사적을 통한 교양사업을 강화할데 대한 당의 뜻을 받들고 혁명사적관, 혁명사적지를 통한 혁명전통교양사업이 각지에서 더욱 활발히 벌어지고있다.

함경북도에서도 10월명절을 맞으며 수많은 일군들과 근로자들, 청년학생들이 절세위인들의 혁명력사와 투쟁업적이 깃들어있는 도혁명사적관을 찾아 우리 당의 위대성을 깊이 체득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혁명사적과 연혁을 통한 교양사업을 잘하는것은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령도업적을 길이 빛내여나가기 위한 중요한 사업입니다.》

경건한 마음을 안고 사적관에 들어선 참관자들은 조선로동당을 창건하시고 주체형의 혁명적당으로 강화발전시켜주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영상사진문헌들을 우러러 삼가 인사를 드리였다.

그들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주체19(1930)년 10월 온성지구에서 첫 국내당조직을 결성하시고 《조선혁명 만세!》라고 쓴 기발을 수여하시면서 이 기발처럼 혁명앞에 다진 붉은 마음을 변함없이 간직하고 조선혁명의 승리를 위하여 힘차게 앞으로 나아가자고 열렬히 호소하신데 대한 강사의 해설을 깊은 감동속에 들었다.

사적물과 사적자료들앞에서 그들은 어버이수령님께서 항일혁명의 불길속에서 몸소 마련해주시고 튼튼히 다져주신 조직사상적기초가 있었기에 우리 당이 창건된 첫날부터 오늘에 이르는 장구한 기간 혁명투쟁의 전 로정에 오직 승리만을 아로새길수 있었음을 절감하였다.

참관자들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함경북도당위원회와 김책제철련합기업소 등을 현지지도하시면서 당안에 사상과 령도의 유일성을 철저히 보장하는데서 나서는 과업과 방도들을 밝혀주신데 대한 사적자료들을 돌아보았다.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당의 령도력과 전투력을 백방으로 강화하고 우리 혁명의 새로운 승리의 활로를 휘황히 밝혀주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영상사진문헌들앞에서 참관자들은 숭엄한 격정에 휩싸여있었다.

그들은 우리 당의 강화발전과 조국의 부강번영, 인민의 복리를 위한 중대결정들을 채택하도록 하시고 중평온실농장과 어랑천발전소 팔향언제건설장을 비롯한 도안의 여러 단위를 현지지도하시며 위민헌신의 려정을 끝없이 이어가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불면불휴의 로고를 감회깊이 되새기였다.

전체 참관자들은 주체적당건설사에 쌓아올리신 절세위인들의 불멸의 령도업적을 옹호고수하고 끝없이 빛내이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두리에 굳게 뭉쳐 당 제8차대회가 내세운 투쟁목표달성을 위해 더욱 힘차게 싸워나갈 혁명적열의에 넘쳐있었다.

【조선중앙통신】

◇ 주체113(2024)년 10월 10일 목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