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22일 일요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창건 79돐을 경축하여
청년중앙예술선전대공연 진행

2024.10.10. 《로동신문》 4면


조선로동당창건 79돐경축 청년중앙예술선전대공연 《어머니당에 드리는 청춘의 노래》가 9일 청년중앙회관에서 진행되였다.

청년동맹일군들, 평양시안의 청년학생들이 공연을 관람하였다.

공연무대에는 설화시 《어머니를 사랑합니다》, 선동극 《우리는 당중앙의 특별별동대》, 어은금독주와 하모니카4중주 《젊음은 급행렬차》 등의 종목들이 올랐다.

출연자들은 부흥과 번영의 설계도를 끝없이 펼치며 우리 인민을 휘황한 미래에로 인도하는 위대한 조선로동당에 대한 온 나라 청년전위들의 다함없는 고마움의 정을 격조높이 구가하였다.

반만년력사가 숙원해온 영광의 새시대, 존엄높은 강국의 새시대를 안아온 우리 당에 대한 열화의 신뢰심, 당의 현명한 령도아래 더욱더 밝아지는 래일에 대한 확신을 안겨주는 노래들을 들으며 관람자들은 열렬한 박수갈채로 호응하였다.

남성독창 《당이여 나의 어머니시여》, 녀성중창 《친근한 어버이》, 무용과 노래 《청춘과 용감성》에서 출연자들은 우리 청년들을 시대의 단상에 자랑스럽게 내세워주시며 크나큰 믿음과 사랑만을 안겨주시는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의 품속에서 애국청년의 값높은 삶을 빛내여가는 끝없는 행복을 노래하였다.

위대한 계승과 위훈으로 빛나는 조선청년운동의 발전행로에 긍지높은 영웅전기를 아로새기며 당과 조국의 부름에 언제나 결사의 실천으로 화답해갈 청년전위들의 불굴의 기개를 보여주는 선동과 합창 《청춘들아 받들자 우리 당을》, 선동과 기타병창 《우리의 전호》 등의 종목들은 공연분위기를 고조시키였다.

당 제8차대회 결정의 빛나는 관철을 위하여, 우리 국가의 무궁한 번영과 인민의 복리를 위하여 사회주의건설의 주요전구마다에서 끊임없는 영웅청년신화를 창조해나갈 열혈청춘들의 드높은 열의를 과시한 공연은 합창시와 합창 《당을 따라 청춘들아 앞으로》, 《영광을 드리자 위대한 우리 당에》로 끝났다.

◇ 주체113(2024)년 10월 10일 목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