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10. 《로동신문》 5면
우리 당의 붉은 기폭에 또 한돌기의 빛나는 년륜을 아로새기는 뜻깊은 날을 맞이하는 온 나라 청년들의 격정과 환희는 참으로 류다르다.
지금 청년들은 오직 우리 당만을 굳게 믿고 따르는 길에 인생의 값높은 영광이 있다는 억척의 신념을 간직하고 당의 령도를 받들어 청춘도 생명도 서슴없이 바칠 불같은 열의에 충만되여있다.
《청년들은 당의 구상과 결심을 실현하는 성스러운 투쟁에 용약 떨쳐나 청년이라는 이름과 함께 불리우는 창조물들을 도처에 일떠세움으로써 인생에 한번밖에 없는 귀중한 청춘시절을 한점의 후회도 없이 빛내여나가야 하겠습니다.》
경사스러운 10월의 명절을 맞고보니 청년동맹을 당의 믿음직한 척후대, 익측부대, 별동대로 억세게 키워주신
믿음에는 보답이 따라야 한다.
조국이 부르는 어렵고 힘든 전구마다에 언제나 청년들이 서겠다.우리들은 시대와 혁명앞에 지닌 영예로운 사명과 임무를 다시금 깊이 자각하고 당의 위업을 충직하게 받드는 혁명의 계승자들로 억세게 준비하겠다.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 대장 류철진은 당을 받들어 단숨에 산도 허물고 바다도 메우며 새로운 기적과 위훈을 창조하는것은 조선청년들의 애국충심이고 자랑스러운 전통이라고 하면서 이렇게 결의다지였다.
우리들은 청년들의 진취와 배짱은 우리 사회에 생기와 약동을 더하고 청년들의 땀과 위훈은 우리 국가와 인민의 재부를 늘이며 청년들의 힘과 용맹은 우리 혁명의 전진속도를 더욱 가속할것이라고 하신
이렇듯 훌륭하고 미더운 청년들의 대부대가 있기에 내 조국의 앞날은 끝없이 밝고 창창한것 아니랴!
글 및 사진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