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10. 《로동신문》 6면
임신시기의 간접흡연이 태아의 세포로화를 훨씬 촉진하며 그 결과 사람의 생물학적나이가 0.25~0.5년 많아지게 된다는것이 증명되였다.
연구자료에는 다음과 같이 밝혀져있다.
《우리는 태아시기에 간접흡연의 영향을 받은 사람들속에서의 로화속도를 처음으로 측정하였다.그들은 생물학적나이가 담배연기의 영향을 받지 않은 다른 대상자들에 비해 0.25~0.5년 많았으며 세포로화속도를 반영하는 염색체말단의 길이가 정상보다 5% 줄어들었다.》
의학자들은 27만 6 000명의 건강상태를 관찰하는 과정에 이러한 결론에 도달하였다.그들은 대상자들의 세포로화속도를 3가지 방법으로 측정하였으며 태아발육시 담배연기의 영향을 받았는가를 조사하였다.
의학자들의 분석결과는 임신부들이 담배연기와 접촉하면 태아의 세포로화과정이 훨씬 촉진되며 염색체말단인 텔로미어의 길이가 5% 줄어든다는것을 보여주었다.
의학자들의 실험과 관찰은 담배연기와의 단기 및 장기접촉이 종양과 페병, 심방세동, 분류성동맥경화증 그리고 기타 심장혈관계통질병의 발생위험성을 훨씬 높인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