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10. 《로동신문》 6면
큰물
방글라데슈의 북부지역에서 최근 폭우로 혹심한 큰물이 발생하였다.
큰물로 ６일현재 ５명이 목숨을 잃었으며 다리들이 붕괴되고 도로들이 침수되여 １０만여명이 오도가도 못하고있다.피해가 심한 쉐르뿌르에서는 강물이 범람하여 수천세대의 주민이 소개되였다고 한다.
한편 인디아의 메갈라야주에서 최근 무더기비에 의한 피해가 났다.
지난 ４일부터 내린 무더기비로 주의 여러 지역에서 큰물과 산사태가 발생하여 ５일현재 １０명이 목숨을 잃었다.
도처에서 다리들이 파괴되고 물질적피해가 초래되였다.피해지역들에서 긴급구조사업이 진행되고있다고 한다.
산불과 들불
볼리비아에서 산불과 들불로 많은 피해를 입고있다.
７일 이 나라의 한 비정부기구가 밝힌데 의하면 올해에 들어와 현재까지 전국적으로 ８만 ２ １００여건의 화재가 발생하였으며 그로 하여 １ ０００만ha이상의 산림과 초원이 불탔다.
특히 싼따 끄루스주에서 피해면적이 약 ７００만ha로서 가장 혹심하다.
산불과 들불로 많은 살림집이 파괴되고 대기와 물오염이 초래되였다고 한다.
【조선중앙통신】
◇ 주체113(2024)년 10월 10일 목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