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11. 《로동신문》 6면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부흥발전을 이룩해나가는 력사적진군길에서
야회장소는 근 80성상 주체의 사회주의위업을 승리의 한길로 향도하며 우리 인민에게 만대에 길이 빛날 존엄과 명예를 안겨주고 눈부신 기적과 변혁의 년대를 펼쳐준
수도의 밤하늘가에 노래 《어머니생일》이 울려퍼지는 가운데 야회가 시작되였다.
청년학생들은 탁월한 사상과 령도로 우리 당을 불패의 향도적력량으로 비상히 강화하시여 조국의 무궁한 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한 굳건한 담보를 마련해주신
년대와 세기를 이어오며 우리 인민이 온넋으로 따르고 받들어온 당에 대한 찬가들을 함께 부르며 참가자들은
노래 《미루벌의 종다리》, 《우리 식이 세상에서 제일 좋아》의 흥취나는 선률에 맞추어 춤률동을 펼치는 청년학생들의 모습들에는 청춘의 자서전을 기적과 위훈으로 수놓으며 영예로운 사회주의건설자의 고귀한 명예를 빛내여가는 새세대들의 기세가 충천하였다.
환희로운 춤물결이 끝없이 이어지는 속에 축포탄들이 솟구쳐오르고 당의 품속에서 자라난 애국청년들의 드팀없는 혁명신념과 끓어넘치는 힘이 약동하는 노래 《청춘송가》가 울려퍼지며 야회분위기는 고조되였다.
형형색색의 불보라와 불꽃들이 연해연방 터져올라 10월의 밤하늘을 아름답게 물들이고 경축의 춤바다가 출렁이는 광장은 경사로운 명절을 뜻깊게 맞이한 청년학생들과 시민들의 기쁨으로 끝없이 설레이였다.
전세대가 지녔던
10월명절을 경축하여 진행된 청년학생들의 야회 및 축포발사는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