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23일 월요일  
로동신문
로동당의 품속에서 복된 삶을 누리는 백살장수자들

2024.10.11. 《로동신문》 7면


인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우리 당과 국가의 고마운 혜택속에 백살장수자들이 나날이 늘어나 사회주의대가정에 기쁨을 더해주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백번째 생일을 맞이한 송림시 신량리 41인민반의 김봉남할머니와 혜산시 신보리 32인민반의 심순탄할머니에게 은정어린 생일상을 보내주시였다.

나라의 천사만사를 돌보시는 그처럼 바쁘신 속에서도 평범한 로인들의 백살장수를 축하하여 생일상까지 마련해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한량없는 사랑에 격정을 금치 못하며 할머니들은 고마움의 인사를 삼가 올리였다.

해방전 망국노의 설음속에 온갖 천대와 멸시를 받으며 고생속에 살아온 그들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찾아주신 조국에서 나라의 주인, 땅의 주인으로 보람찬 삶을 마음껏 누릴수 있었다.

장수자가정들을 방문한 송림시, 혜산시당위원회 일군들이 생일상을 받아안은 할머니들을 축하해주고 그들의 건강상태와 생활형편을 알아보면서 기쁨을 함께 나누었다.

할머니들의 가족, 친척들은 오늘의 영광과 행복을 대를 이어 전하며 당중앙의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부흥을 앞당기기 위한 투쟁에서 공민적본분을 다해나갈 열의에 넘쳐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