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13일 수요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창건 79돐을 경축하여
녀맹일군들과 녀맹원들의 무도회 진행

2024.10.11. 《로동신문》 6면


조선로동당창건 79돐경축 녀맹일군들과 녀맹원들의 무도회가 10일 개선문광장에서 진행되였다.

성스러운 붉은 기폭에 인민의 운명을 소중히 간직하고 인민이 바라는 꿈과 리상을 빛나는 현실로 펼쳐가는 어머니당에 대한 다함없는 고마움과 경모심을 구가한 노래 《영광을 드리자 위대한 우리 당에》가 울려퍼지며 무도회가 시작되였다.

참가자들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높이 모신 존엄높은 사회주의강국, 근로인민의 자주적삶과 후손만대의 밝은 미래가 굳건히 담보되는 진정한 인민의 나라에서 만복을 누려가는 끝없는 자부심에 넘쳐 경축의 춤률동을 이어나갔다.

위대한 당의 믿음과 사랑속에 혁명의 한쪽수레바퀴를 떠밀고나가는 힘있는 력량으로, 녀성혁명가들로 위용떨치는 한없는 기쁨과 환희를 담아싣고 《살기 좋은 내 나라》, 《황금산타령》 등의 흥겨운 노래들이 울리는 속에 분위기는 고조되였다.

뜨거운 모성애와 진함없는 헌신으로 사회주의대가정의 화목을 꽃피우며 조국의 부강번영에 참답게 이바지해온 전세대 녀성들의 충성의 바통을 꿋꿋이 이어갈 철석의 의지가 경축의 원무를 펼쳐가는 참가자들의 얼굴마다에 비껴있었다.

이날 각지 녀맹일군들과 녀맹원들도 조선로동당창건 79돐을 경축하여 무도회를 진행하였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