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22일 일요일  
로동신문
사상사업을 확고히 앞세우도록

2024.10.13. 《로동신문》 2면


사업성과의 근본담보

 

2014년 11월 어느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한 수산사업소를 찾으시였을 때의 일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불리한 어황조건과 일기조건에서도 바다를 비우지 않고 어로작업을 벌리고있는 어로공들의 정신세계를 높이 평가하시면서 수산부문의 당조직들과 근로단체조직들에서 그들이 자기 초소를 사회주의수호전의 전초선으로 여기고 하루하루를 영웅적위훈으로 이어가도록 사상교양사업을 더욱 강화해나가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사상의 위력으로 사회주의건설을 끊임없는 앙양에로 이끌어나가시려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철석의 의지가 얼마나 력력히 어려있는 말씀인가.

경애하는 그이의 가르치심은 일군들의 심금을 세차게 울리였다.

그날 문화회관에 들리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복도 한쪽켠에 전시되여있는 연필화앞에서 걸음을 멈추시였다.그것은 물고기대풍의 덕을 단단히 입고있는 군인들이 창작하여 사업소에 보내온 소묘작품들이였다.

그 소묘작품들과 직관판들을 보아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직관수준이 높다고 하시면서 수산사업소당위원회에서 사상사업에 힘을 넣고있다는것이 알린다고 치하하시였다.그러시고는 모든 사업의 성과여부는 대중의 정신력을 최대로 발동시키는데 달려있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그이의 간곡한 가르치심에서 일군들은 사상사업을 더욱 강화하여 대중의 정신력을 최대로 분출시키는 여기에 모든 사업성과의 근본담보가 있음을 더욱 깊이 새겨안았다.

 

중요하게 강조하신 문제

 

몇해전 어느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금성뜨락또르공장을 찾으시였다.

이날 혁명사적교양실을 돌아보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우리가 만든 첫 뜨락또르를 보아주시는 위대한 수령님의 영상사진문헌을 우러르시며 이번에 만든 뜨락또르를 우리 수령님께서 보아주시였다면 얼마나 좋아하시였겠는가고 갈리신 음성으로 말씀하시였다.

일군들은 격정을 금할수 없었다.

공장에서 새형의 뜨락또르들을 만들어낼 때마다 그것을 보아주시며 농민들이 더 헐하고 흥겹게 일할수 있게 되였다고 못내 기뻐하시던 위대한 수령님의 자애로운 영상이 어려와서였다.

그러는 일군들을 둘러보시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 금성뜨락또르공장사업에 얼마나 깊은 관심을 돌리시고 정력적으로 령도하시였는가 하는것을 여기에 모신 영상사진문헌들이 다 립증해주고있다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그러시면서 공장건물들을 현대화할 때 사상교양거점들을 다시 잘 꾸려야 한다고, 혁명사적교양실과 연혁소개실을 통한 교양사업을 잘하여 종업원들을 수령님과 장군님의 혁명사상으로 무장시키면 무에서 유를 창조할수 있다고 강조하시였다.

종업원들의 가슴마다에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령도업적을 깊이 새겨주어 그들의 사상정신상태에서부터 전환을 일으켜나갈 때 현대화공사도 힘있게 내밀수 있다는 깊은 뜻이 담겨진 말씀이였다.

그 어떤 외적인 요인에 앞서 생산자들의 사상을 먼저 발동시켜야 하며 그를 위한 사업에서 기본은 혁명사적을 통한 교양사업임을 다시금 절감하게 하는 잊지 못할 순간이였다.

본사기자 오영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