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23일 월요일  
로동신문
당성, 혁명성, 인민성을 지닌 참다운 혁명의 지휘성원이 철석의 의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 《일군들은 창당의 리념과 정신을 체질화한 공산주의혁명가가 되여야 한다》에 대한 학습열의가 고조되고있다

2024.10.13. 《로동신문》 3면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 《일군들은 창당의 리념과 정신을 체질화한 공산주의혁명가가 되여야 한다》는 발표되자마자 내외의 커다란 반향을 불러일으키고있다.

문헌은 당의 골간력량인 우리 일군들이 창당리념과 정신을 완벽하게 체현한 공산주의혁명가로 준비하는데서 나서는 리론실천적문제들에 전면적인 해답을 준 대백과전서이며 전당강화와 국가부흥의 빛나는 새시대를 열어나가기 위한 투쟁방향이 뚜렷이 명시된 불멸의 대강이다.

지금 전체 일군들은 수령에 대한 충실성과 혁명위업에 대한 헌신성, 인민에 대한 복무정신과 높은 계급의식, 사회주의적애국주의와 고상한 도덕품성을 지닌 주체형의 공산주의혁명가로 자신들을 더욱 철저히 준비해갈 새로운 결심을 품고 로작의 내용을 자자구구 학습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창당의 리념과 정신을 체질화하고 철저히 구현하는것은 혁명의 지휘성원들인 우리 일군들에게 있어서 현시기 더욱 절박하고 중대한 과업으로 나서고있습니다.》

로작의 진수를 전면적으로 깊이 연구체득하고 그에 기초하여 과감한 투쟁을 전개함으로써 5개년계획완수의 확정적담보를 마련하기 위한 올해의 투쟁을 빛나게 장식하려는 확고한 의지가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 차넘치고있다.

각급 당조직들과 일군들속에서 로작의 기본내용과 제시된 과업을 환히 꿰들기 위한 진지한 학습기풍이 서가고있으며 사업방법과 작풍을 혁명적으로 개선해나가려는 분위기가 고조되고있다.

성, 중앙기관 일군들이 학습의 중요성과 의의를 깊이 자각하고 여러가지 형식과 방법으로 학습을 실속있게 진행하고있다.

전력공업성, 화학공업성, 석탄공업성, 금속공업성의 일군들은 창당의 리념과 정신은 주체형의 공산주의혁명가가 지녀야 할 사상정신적풍모에서 정수로 되여야 한다는 당의 뜻을 깊이 새기고 간고하고 복잡한 투쟁행로에서 당의 존엄과 권위를 무조건적으로 사수하고 혁명을 보위하여온 전세대들의 숭고한 정신을 깊이 연구체득하고있다.

창당리념, 창당정신의 진정한 가치는 그것이 당의 창건위업을 강력히 견인한데만 있는것이 아니라 창당이후에도 진함없는 생명력을 가지고 당의 령도력강화와 양양한 전도를 굳건히 담보한다는데 있다는것을 인식한 농업위원회, 철도성, 문화성의 일군들은 로작의 사상과 진수를 자자구구 뼈에 새기고 그것을 사업실천에 구현하기 위한 방도들을 모색하고있다.

국가과학원, 교육성, 보건성을 비롯한 다른 성, 중앙기관의 일군들도 로작의 사상에 립각하여 지난 기간 자신들의 사업정형을 엄정히 총화하고 혁명의 지휘성원으로서의 자질과 품성을 더욱 원만히 갖추는데 초점을 두고 학습을 심도있게 진행하고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로작에서 창당세대가 발휘한 당성, 혁명성, 인민성이야말로 혁명의 지휘성원이며 우리 당의 핵심골간인 일군들이 갖추어야 할 3대필수적기질이라고 가르쳐주시였다.

각 도당위원회들과 시, 군당위원회를 비롯한 지방당조직들에서는 강령적인 문헌에 제시된 과업들을 명확히 파악하고 그 집행을 위한 구체적이고 옳은 방법론을 현실성있게 세우며 실천적인 대책을 강구하는 방향에서 학습을 실속있게 조직진행해나가고있다.

당조직들에서는 농사결속과 농촌살림집건설, 지방발전정책관철 등 방대한 과업들을 수행해야 하는 드바쁜 속에서도 일군들이 로작학습을 중요한 사업으로 틀어쥐고 사무실과 현장 그 어디에서나 분과 초를 쪼개가며 학습에 열중하도록 요구성을 높이고있다.

평안남도와 평안북도, 함경남도, 함경북도당위원회에서는 일군들이 학습을 통해 당중앙의 사상과 의도를 정확히 파악하고 그에 립각하여 사업을 설계하며 문제의 해결책을 찾는 방법론을 일관하게 견지하고 당결정을 자그마한 에누리나 편차도 없이 완벽하게 집행하는데 최대의 노력을 기울이도록 하고있다.

황해남도와 황해북도, 강원도, 자강도, 량강도안의 당조직들에서는 우리식 사회주의의 절대적인 우월성과 전면적국가부흥의 밝은 앞날에 대한 확신을 지니고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혁명정신으로 온갖 도전과 난관을 물리치며 당대회와 당중앙전원회의, 정치국회의 결정을 철저히 관철하는데서 일군들이 혁명의 지휘성원으로서 높은 책임성과 무한한 헌신성을 발휘하도록 하기 위한 방도적문제들이 진지하게 토의되고있다.

남포시와 라선시, 개성시당위원회에서도 학습을 통해 모든 일군들이 인민대중제일주의는 추상적인 구호가 아니라 우리 당의 모든 로선과 정책에 속속들이 구현되여있고 우리 인민 누구나가 실생활을 통해 공감하고있는 우리당 특유의 정치신조라는것을 깊이 명심하고 현실에 발을 붙이고 인민을 위한 새 일감을 찾아쥐고 뛰도록 하고있다.

학습은 일군들이 당성, 혁명성, 인민성을 체득하고 부단히 높여나가기 위한 선차적인 공정이며 간부혁명화의 중요한 방도이다.

남흥청년화학련합기업소 당위원회와 문평제련소 초급당위원회, 김정숙평양제사공장 초급당위원회, 강서구역 청산리당위원회를 비롯한 공장, 기업소, 농장의 당조직들에서는 일군들 누구나 학습을 강화하는것이 당성단련, 혁명적수양의 필수적인 요구임을 똑똑히 알고 학습을 자각적으로 꾸준히, 실속있게 해나가도록 하고있다.

특히 일군들이 당의 사상과 정책을 모르고서는 당이 맡겨준 중요한 책무를 제대로 감당해낼수 없고 시대의 전진속도에 숨결과 보폭을 맞출수 없다는것을 명심하고 당의 사상과 정책으로 무장하기 위한 학습에 사활을 걸고 달라붙도록 하고있다.

일군들은 창당의 리념과 정신을 계승하여 당건설의 새로운 전성기를 열어나가려는 당중앙의 의도를 깊이 새기고 새시대 5대당건설로선에 대한 학습에 품을 들이고있으며 그 진수와 독창성, 정당성과 위대한 생활력을 신념으로 체득하고 실천에 구현하기 위한 방법론을 탐구하고있다.

우리 일군들 누구나가 당의 혁명적본성과 존재방식을 규정짓는 창당의 리념과 정신을 순결하게 계승하고 당건설과 당활동에 철저히 구현해나가는 바로 여기에 존엄높고 강위력한 조선로동당의 백년, 천년미래와 무궁한 발전이 기약되여있다.

진지한 학습을 통하여 각지 일군들은 가장 고귀하고 성스러운 창당리념과 정신을 체질화하고 전당강화와 국가부흥의 가장 빛나는 시대를 열어나가는 오늘의 투쟁에서 혁명의 지휘성원으로서의 책임과 본분을 다해갈 혁명적의지를 가다듬고있다.

본사기자 김광명

 

-전력공업성에서-

본사기자 리설민 찍음

 

-삼지연시당학교에서-

본사기자 김광림 찍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