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13. 《로동신문》 3면
평안북도피해복구전역에서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원들의 투쟁기세가 날로 격양되는 속에 속도전청년돌격대려단의 돌격대원들이 맡은 여러 호동의 고층살림집골조공사를 성과적으로 결속하였다.
나라의 서북부지대에 전개된 거창한 창조전구에서 새로운 영웅청년신화를 창조할 기세드높이 려단의 지휘관들과 돌격대원들은 공사속도를 높여나갔다.
려단에서는 공사량과 작업조건에 따르는 로력과 자재소요량을 구체적으로 타산한데 기초하여 혼합물생산량을 부단히 끌어올리고 건설장비와 륜전기재들의 만가동을 보장하였다.
건설물의 질보장에 첫째가는 힘을 넣을데 대한 당정책을 받들고 지휘관들은 건설자들이 공정별에 따르는 기술적요구를 엄격히 지키도록 요구성을 높이고 시공방법과 경험들을 활발히 공유, 이전하도록 하였다.
힘있는 청년건설부대의 위력을 떨칠 열의에 넘쳐 돌격대원들은 부닥치는 애로와 난관을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으로 뚫고나가면서 련일 혁신을 일으켰다.
４２호동 살림집건설을 맡은 청년건설자들이 시공의 전문화수준을 제고하고 철근과 휘틀조립, 혼합물보장을 비롯한 작업공정간련계를 강화함으로써 골조공사를 질적으로 결속하였다.
３６호동, ４１호동, ３５호동 살림집건설장에서는 기초공사에서부터 불리한 작업조건이 조성되였지만 지칠줄 모르는 열정과 약동하는 기백으로 충만된 돌격대원들의 투쟁기세에 의하여 일정계획이 어김없이 수행되였다.
기계설비들의 정상가동과 자재보장을 담당한 돌격대원들도 예비부속품과 공구들을 충분히 마련하여 혼합기, 압송기, 기중기 등의 가동률을 책임적으로 보장하였으며 골재운반을 제때에 하여 공사수행에 적극 이바지하였다.
골조공사를 성과적으로 끝낸 려단의 전체 돌격대원들은 투쟁기세를 조금도 늦추지 않고 내외부공사에 박차를 가하고있다.
【조선중앙통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