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22일 일요일  
로동신문
단천1호발전소 압력철관로조립공사 결속

2024.10.13. 《로동신문》 4면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들의 결정을 드팀없이 관철할 일념 안고 진군기세를 배가해나가고있는 단천전역의 군민건설자들이 1호발전소 압력철관로조립공사를 결속하였다.

사단지휘조에서는 대중을 새로운 위훈에로 불러일으키는 화선식정치사업을 공세적으로 들이대는 한편 기능공력량을 강화하고 시공일군들의 책임성을 높이도록 하는데 주력하면서 제기되는 문제들을 적시적으로 대책해나갔다.

건설건재공업성려단의 건설자들이 당결정결사집행의 정신을 남김없이 발휘하며 힘차게 내달렸다.려단에서는 자재보장을 선행시키고 공정간맞물림을 치밀하게 하는것과 함께 교대가 교대를 도와주는 운동을 활발히 벌리면서 련속공격, 계속혁신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였다.공사의 기본력량인 1대대의 돌격대원들은 경사각도가 급하고 조건이 불리한 속에서도 서로의 힘과 지혜를 합쳐가며 가조립과 완성조립을 립체적으로 내밀어 련일 실적을 올리였다.이들은 권양기, 용접기 등 설비운영과 관리를 기술적으로 하고 공법상요구를 정확히 지키면서 용접작업을 질적으로 해제낌으로써 맡은 구간의 압력철관로조립을 제기일에 성과적으로 끝냈다.필요한 예비부속품을 충분히 장만하고 수리정비를 깐지게 하여 제기되는 물동운반을 책임적으로 진행한 려단의 수송전사들도 공사수행에 한몫 단단히 하였다.

새 기준, 새 기록창조의 열기가 고조되는 속에 사회안전성려단에서 혁명군대의 투쟁본때를 힘있게 과시하였다.

군인건설자들은 조국의 재부를 늘여가는 창조자로서의 영예드높이 기술기능수준향상에 선차적인 주목을 돌리면서 앞선 경험과 기술을 적극 받아들여 공사를 다그쳤다.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투쟁목표점령의 승산을 확정지어야 할 올해를 승리적으로 결속하기 위해 분기해나선 지휘관, 돌격대원들의 완강한 투지와 분발력에 의해 비상변조립공사도 마감단계에서 추진되고있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