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14. 《로동신문》 4면
금속공업부문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올해 철강재생산목표를 기어이 달성할 의지를 백배하며 분발해나서고있다.
경제건설의 1211고지를 지켜선 이들의 과감한 투쟁이 뚜렷한 결실에로 이어지게 하는데서 련관부문 특히 철도와 륙해운부문의 책임과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국가적으로 김책제철련합기업소와 황해제철련합기업소를 비롯한 금속공장들에 대한 원료와 연료, 동력보장대책을 강하게 세워야 합니다.》
금속공업은 물동량공업이라고 부를만큼 방대한 물동수송을 필요로 한다.그만큼 금속공장들이 생산을 정상화하자면 철정광과 석탄을 비롯한 원료, 연료의 수송이 따라서야 한다.
강철전선이 경제건설의 1211고지로 되고있는 오늘날 금속공업부문에 필요한 물동을 제때에 원만히 수송하는것은 싸우는 고지에 총포탄을 보장하는것과 같다.
철도와 륙해운부문의 일군들은 금속공장들에 원료와 연료 등을 원만히 보장해주는것이 가지는 중요성을 항상 깊이 새기고 수송조직과 지휘를 치밀하게 하여 제기되는 물동수송을 제때에 책임적으로 보장해야 한다.물동수송에 동원된 운수수단들에 대한 수리정비를 질적으로 하는것과 함께 상하차시간을 단축하는것을 비롯하여 물동수송에서 개선을 가져오기 위한 실무적대책들을 적극적으로 세워나가야 한다.
철도와 륙해운부문의 로동자, 기술자들은 금속공업부문에 필요한 물동수송이자 곧 철강재생산이라는것을 깊이 명심하고 강철전선에 보내줄 원료와 연료, 자재들이 제때에 지체없이 가닿게 하는데서 맡고있는 책임을 다해야 한다.
오늘날 나라의 금속공업을 발전시키고 철강재생산을 늘이는것은 자립경제발전의 사활이 걸린 중요한 사업이다.인민경제의 맏아들인 금속공업이 용을 쓰며 들고일어나야 전력, 석탄, 기계공업과 철도부문을 비롯한 경제전반이 전진의 보폭을 보다 힘차게 내짚을수 있다.
철도와 륙해운부문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이여,
강철전선에 원료와 연료, 자재를 충분히 보장해주는것은 곧 자기 부문, 자기 단위를 위한 일이며 부강조국건설에 참답게 이바지하는 길임을 명심하고 금속공장들에 필요한 물동수송에서 책임과 본분을 다함으로써 나라의 강철기둥을 굳건히 세우는데 적극 이바지하자.
본사기자 정경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