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23일 월요일  
로동신문
따뜻한 사랑은 《코스모스》머리빈침에도

2024.10.15. 《로동신문》 2면



우리 녀성들이 즐겨찾는 《코스모스》머리빈침, 이 크지 않은 기호품에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다심한 정이 깃들어있으니 자애로운 어버이의 따뜻한 사랑의 세계를 되새겨보는 미래상점의 봉사자들이다.

2012년 1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미래상점을 찾으시여 일용잡화매대에도 들리시였다.

그때 맨앞에 있는 머리빈침매대에서는 현란한 보석이 박혀있는 《코스모스》빈침들이 눈부신 빛을 한껏 뿌리고있었다.

모양도 색갈도 가지가지인 보석빈침들이 가득차있어 마치 아름다운 꽃들이 활짝 핀 화단을 방불케 하는 매대를 만족한 시선으로 보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이 빈침은 우리 녀성들이 좋아한다고, 이 상점에서는 녀성들이 어떤 형태의 머리빈침을 더 좋아하는지 알아가지고 공장에 주문하여 그들의 기호에 맞는것을 가져다 팔아주어야 한다고 간곡히 당부하시였다.

오늘도 이곳 봉사자들은 절세위인의 뜨거운 사랑을 언제나 가슴에 간직하고 인민의 봉사자로서의 본분을 다해나갈 결의를 굳게 다지고있다.

글 및 사진 본사기자 리강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