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16. 《로동신문》 4면
인민의 건강과 복리증진을 위함이라면 그 무엇도 아끼지 않는 우리 당과 국가의 인민적시책이 수도 평양의 백살장수자가정에도 경사를 꽃피웠다.
대성구역당위원회 일군들과 이웃들이 장수자가정의 경사를 축하해주었다.
평범한 로인의 생일상까지 마련해주신
해방전 막벌이군의 가정에서 태여나 갖은 천대와 멸시를 받으며 비참한 생활을 강요당하였던 할머니는
당과 국가의 크나큰 은덕에 보답할 일념 안고 그는 수십년간 맡겨진 초소에서 성실한 노력을 아낌없이 바치였으며 년로보장을 받은 후에도 일손을 놓지 않았다.
자식들을 잘 키워 조국보위와 사회주의건설의 중요초소들에 내세운 할머니는
할머니의 가족, 친척들은 어머니당의 은덕을 한생토록 간직하고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투쟁에서 공민적본분을 다해나갈 열의에 넘쳐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