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23일 월요일  
로동신문
2024년 아시아탁구선수권대회에 참가하였던 우리 선수들 귀국

2024.10.17. 《로동신문》 3면



까자흐스딴에서 진행된 2024년 아시아탁구선수권대회에 참가하였던 우리 나라 선수들이 귀국하였다.

이번 선수권대회 녀자단식경기에 출전한 김금영선수는 다양한 쳐넣기와 안전한 방어, 예리한 공격으로 맞다드는 강자들을 물리치고 우승컵과 금메달을 쟁취하였으며 혼성복식경기에서 리정식, 김금영선수들은 은메달을, 함유성, 변송경선수들은 동메달을 받았다.

여러 나라의 언론들과 체육전문가들은 세계적인 명수들과의 대전에서 시종일관 침착성과 집중력을 유지하고 높은 기술을 발휘함으로써 수많은 관중들로부터 찬양을 받은 김금영선수의 경기활동과 우리 선수들이 지닌 정신력과 육체기술적능력에 대하여 대대적으로 평하였다.

16일 평양국제비행장에서 체육상 김일국동지, 관계부문, 체육부문 일군들, 체육인들, 가족들이 선수들을 뜨겁게 맞이하였다.

체육인들이 선수, 감독들에게 꽃목걸이를 걸어주고 꽃다발을 안겨주며 경기성과를 축하해주었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