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17. 《로동신문》 3면
만경대혁명학원, 강반석혁명학원 학생들이 방학기간 함경남북도의 주요전구들에서 사회정치활동을 적극적으로 벌리였다.
합창 《우리 앞날 밝다》, 시랑송과 남독창 《그리움》, 혁명가요련곡과 합창시 《우리의 행군길》 등의 종목들을 통하여 출연자들은 우리 당의 숙원실현을 위한 10년혁명의 전위에서 조선인민군의 강용한 기개를 남김없이 떨치고있는 인민군관병들을 고무하였다.
당중앙전원회의들의 결정을 받들고 올해 목표완수에 매진하고있는 일군들과 근로자들을 고무하는 혁명학원 원아들의 생기발랄한 경제선동은 생산과 건설로 들끓는 함경남도와 함경북도의 여러 단위에서도 진행되였다.
2.8비날론련합기업소와 함주군 동봉농장 등에서 그들은 특색있는 선동종목들로 당의 정비보강전략실현과 올해 농사결속을 위하여 헌신하고있는 혁신자들에게 힘과 용기를 더해주었다.
주체위업의 억년 청청함을 담보하는 핵심육성의 원종장에서 혁명의 기둥감들로 억세게 준비해가고있는 원아들의 명랑하고 담찬 기상이 반영된 힘찬 노래소리가 함경북도3대혁명전시관, 온포근로자휴양소건설현장들에서 울려퍼지였다.
《우리의 국기》, 《사랑하자 나의 조국》 등의 노래들은 무한한 애국심과 충성심을 간직하고 당결정관철을 위한 오늘의 혁명적진군에 분발매진하여 승리자의 영예를 떨쳐가려는 대중의 의지를 배가해주었다.
한편 만경대혁명학원, 강반석혁명학원 학생들은 흥남비료련합기업소, 련포온실농장, 중평온실농장, 청진학생교복공장 등을 참관하면서 당의 구상을 받들어 전면적국가부흥의 새시대를 로력적위훈으로 수놓아가는 우리 인민의 영웅적투쟁과 생활, 조국의 벅찬 숨결을 뜨겁게 새겨안았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