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17. 《로동신문》 5면
소금생산의 공업화를 실현할데 대한 당의 뜻을 받들고 소금공업국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견인불발의 정신력과 완강한 실천력을 발휘하여 온천타일공장을 훌륭히 개건현대화하였다.
소금공업국의 일군들은 온천타일공장을 최상의 수준에서 꾸릴 일념 안고 개건현대화목표를 대담하고 통이 크게 세운데 기초하여 자력갱생의 과감한 투쟁으로 공사를 적극 내밀었다.건설에 동원된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룡성로동계급이 발휘한 혁명적인 당결정결사집행정신을 따라배워 건설물의 질보장에 첫째가는 관심을 돌리고 앞선 공법들을 대담하게 받아들이면서 저탄장, 사무청사를 비롯한 10여개 대상의 건축공사를 손색없이 완성하였다.
공장의 일군들과 기술자, 로동자들은 과학연구기관의 방조속에 가치있는 기술혁신안들을 적극 창안도입하여 수많은 기계설비들을 높은 수준에서 제작설치하였으며 생산정상화에서 나서는 기술적문제들을 원만히 해결하였다.
생산시설들이 그쯘하게 갖추어진 현대적인 타일생산기지가 일떠섬으로써 소금생산을 결정적으로 늘일수 있는 튼튼한 토대가 마련되게 되였다.
개건현대화된 온천타일공장 준공식이 16일 현지에서 진행되였다.
내각부총리 양승호동지, 내각당위원회 책임비서 리영식동지, 관계부문 일군들, 타일공장과 제염소들의 일군, 종업원들이 참가하였다.
소금공업국 국장 신동호동지가 준공사를 하였다.
연설자는 훌륭히 개건현대화된 온천타일공장은 나라의 소금공업을 획기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하여 크나큰 로고와 심혈을 바쳐가시는
공장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이 소금생산의 공업화실현에서 맡고있는 임무의 중요성을 깊이 자각하고 기계설비들과 생산공정들에 정통하며 설비관리, 기술관리를 잘하여 질좋은 타일들을 많이 생산할데 대하여 그는 언급하였다.
연설자는 모든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당중앙전원회의들의 결정을 높이 받들고 생산정상화의 동음을 높이 울려나감으로써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에 참답게 이바지할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준공식이 끝난 다음 참가자들은 공장을 돌아보았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