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18. 《로동신문》 4면
이민위천을 숭고한 리념으로 내세운 우리 당의 년로자보호정책에 의하여 무병장수하며 로동당의 은덕을 노래하는 인민의 기쁨이 서해기슭의 룡연군에도 넘치고있다.
온 마을이 떨쳐나 장수자가정의 경사를 축하해주었다.
인민의 행복을 꽃피워주시기 위하여 불면불휴의 로고를 바쳐가시는 그 바쁘신 속에서도 평범한 늙은이의 생일까지 헤아려주시는
해방전 망국노의 설음을 사무치게 체험한 할머니는
그는 병이 날세라 의사들이 찾아오고 모두가 서로 돕고 이끌어주는 화목한 대가정을 이룬 사회주의 우리 제도가 세상에서 제일이라고 하면서 자손들에게 고마운 조국을 위해 더 많은 일을 하라고 당부하였다.
인민을 위하여 멸사복무하는 당과 국가의 은덕을 다시금 새겨안으며 할머니의 온 가족은 당중앙의 사상과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 맡은 초소와 일터마다에서 애국적열의와 헌신성을 남김없이 발휘해갈 의지를 가다듬었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