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18일 금요일  
로동신문
제재책동 규탄, 배격

2024.10.18. 《로동신문》 6면


이란외무성 대변인이 13일 성명을 발표하여 자기 나라에 대한 미국의 제재책동을 규탄하였다.

미국이 이스라엘에 대한 이란의 미싸일보복공격에 대응한다는 미명으로 이 나라의 에네르기분야를 목표로 새로운 제재를 가한것과 관련하여 성명은 이를 비법적이고 부당한 행위로 락인하였다.

성명은 미국이 군사적지원으로 가자지대와 레바논에 대한 이스라엘의 침략행위에 기여하였다고 단죄하면서 미국의 대이란제재책동은 유태복고주의자들이 무고한 사람들을 계속 죽이도록 부추기는 결과만 초래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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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외무성 대변인이 14일 성명을 발표하여 유럽동맹과 영국의 제재책동을 규탄, 배격하였다.

최근 유럽동맹과 영국은 이란이 로씨야에 미싸일과 무인기를 제공하였다고 걸고들며 이란의 개별적인물들과 실체들에 새로운 제재를 실시하였다.

이와 관련하여 성명은 자국에 대한 제재를 비현실적이고 무근거한것으로, 국제법적원칙들 특히 인권에 배치되는 부당한것으로 락인하였다.

성명은 영국과 도이췰란드를 비롯한 일부 유럽나라들이 이스라엘에 제공한 치사성무기들이 가자지대와 레바논에서 대학살만행과 침략에 사용된데 대해 폭로하면서 이 나라들은 팔레스티나인들과 레바논인들을 대상으로 한 이스라엘의 범죄행위에 련루되여있다고 주장하였다.

국가적리익과 안전, 주권, 령토완정을 수호하기 위해 로씨야를 포함한 기타 나라들과 군사협조를 해나갈 이란의 권리를 그 누구도 빼앗을수 없다고 성명은 밝혔다.

이란은 유럽동맹의 불법적이고 부당한 제재에 적절한 대응조치를 취할 권리가 있다고 성명은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