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동신문

현대적인 밀가공기지들에 생산정상화의 동음 드높다

2024.10.18. 《로동신문》 5면

당의 령도밑에 우리의 농촌들에서 년년이 풍요한 밀작황이 이룩되고 각지에 일떠선 현대적인 밀가공기지들에서 생산의 동음이 높이 울리고있다.

지금 밀가공기지들에서 생산된 질좋은 밀가루는 인민들의 식생활에 적극 이바지되고있다.

당조직의 지도밑에 해당 성의 일군들은 인민들의 식생활구조를 바꿀데 대한 당정책관철에서 맡고있는 책임과 본분을 자각하고 새로 꾸려진 밀가공기지들에서 생산을 정상화하기 위한 사업을 박력있게 내밀고있다.

일군들은 해당 단위에 나가 생산과정을 구체적으로 알아보고 제품의 질보장에 힘을 넣도록 강한 요구성을 제기하는 한편 생산된 밀가공제품을 제때에 수송, 공급하기 위한 조직사업을 치밀하게 따라세우고있다.

이런 속에 남포, 해주, 송림, 원산, 함흥밀가공공장들과 시, 군들에 꾸려진 밀가공기지들에서는 날마다 밀가루생산을 늘이고있다.

각지 밀가공기지의 일군들은 농업근로자들이 땀흘려 가꾼 밀을 허실없이 제때에 가공하기 위한 조직사업을 빈틈없이 하면서 제품의 질제고를 위한 사업에 힘을 넣고있다.

이들은 생산자들속에 들어가 인민들의 식생활을 향상시키는데서 맡고있는 임무의 중요성을 깊이 새겨주는 등 대중의 생산열의를 적극 불러일으켜 매일 많은 밀가루를 생산하고있다.

지금 전국의 밀가공기지들에서 생산된 제품들이 인민들에게 공급되고있다.

당정책의 정당성과 생활력이 날이 갈수록 현실로 꽃펴나는 이런 가슴뜨거운 화폭들은 올해에 ５개년계획수행의 명백한 실천적담보를 확보하기 위한 마지막분기의 투쟁에 떨쳐나선 우리 인민에게 고무적힘을 안겨주고있다.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