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19. 《로동신문》 2면
전국의 농촌을 문명한 사회주의리상촌으로 전변시키려는 우리 당의 숭고한 뜻에 받들려 은산군 숭화리와 연합리에 농촌진흥의 새 모습을 자랑하며 선경마을들이 솟아올랐다.
해당 지역의 특색과 현대미를 살리면서도 모든 생활조건이 그쯘히 갖추어진 문화주택들에는 농촌생활환경의 근본적인 개변을 이룩하여 우리 농업근로자들을 농촌문명의 향유자들로 내세우시려는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을 받들고 은산군의 일군들과 건설자들은 건설장비, 자재보장대책을 따라세우고 능률적인 작업방법들을 적극 활용하여 농장마을들에 현대성과 문화성, 다양성이 구현된 살림집들을 번듯하게 일떠세웠다.
현지에서 진행된 살림집입사모임에는 평안남도당위원회 비서 김만조동지, 은산군안의 당, 정권기관 일군들, 건설자들, 농업근로자들이 참가하였다.
도인민위원회 부위원장 강명룡동지는 축하연설에서
그는 모든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이 어머니당의 은덕을 소중히 새겨안고 사회주의농촌의 비약적발전을 이룩하기 위한 투쟁의 앞장에서 농촌혁명의 담당자, 주인으로서의 본분을 다해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참가자들의 열렬한 박수속에 살림집리용허가증이 전달되였다.
훌륭한 살림집들을 무상으로 받아안은 감격을 안고 연단에 나선 토론자들은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로 이 땅우에 사회주의농촌문명, 지방이 변하는 새세상을 펼쳐주시는
그들은 알곡생산목표점령을 인민경제발전 12개 중요고지의 첫번째 고지로 내세운 당중앙의 의도를 깊이 새기고 애국의 한마음으로 모든 농사일을 알심있게 하여 나라의 은덕에 보답해갈 결의를 피력하였다.
흥겨운 춤판이 펼쳐지고 새집들이가 진행되는 속에 일군들이 문화주택에 입사하는 농장원들의 가정을 방문하여 기쁨을 함께 나누었다.
새 마을들의 주인이 된 농업근로자들은 세상에서 가장 우월한 인민의 나라, 사회주의 내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해 성실한 땀과 열정을 아낌없이 바쳐갈 열의에 넘쳐있었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