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19. 《로동신문》 3면
전체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우리 공화국을 향해 무모하고 위험천만한 도발행위를 한 괴뢰한국쓰레기들에 대한 증오와 분노로 가슴끓이고있는 이 시각 전국각지의 수많은 청년들이 인민군대입대, 복대를 탄원해나서고있다.
종합된 자료에 의하면 10월 17일현재 괴뢰한국족속들을 쓸어버리는 거족적인 투쟁의 선두에 설 일념 안고 인민군대입대, 복대를 탄원한 청년들의 수는 168만명을 훨씬 넘어섰다.원쑤격멸의 성전에 산악같이 떨쳐나선 새세대들의 미더운 모습은
《혁명하는 당에 있어서 자기의 교대자, 후비대를 믿음직하게 키우고 전도양양한 젊은 주력부대를 가지고있는것은 그 무엇에도 비길수 없는 제일가는 밑천이며 가장 큰 자랑으로 됩니다.》
우리 조국땅에서 청춘이라는 부름은 영웅이라는 값높은 칭호와 더불어 빛나고있다.
영웅청년!
애국청년!
세상에 없는 이 고귀한 부름들이 태여난것은 청년들을 내 나라, 내 조국의 아름다운 미래를 건설하기 위한 투쟁에서 어깨겯고 함께 나아갈 동지로 굳게 믿고 높이 내세워주시는
우리 청년들에게 하늘같은 믿음과 사랑을 부어주시며 당과 조국을 먼저 아는 나라의 기둥감들로 억세게 키워 성스러운 혁명의 전위에 내세워주신
청년들의 힘찬 발걸음에 의해 강성할 래일은 더욱 앞당겨지게 될것이다!
주체혁명위업계승의 중대하고도 책임적인 첫 시기부터 청년들에 대한 이와 같은 절대적인 믿음을 안으시고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위한 장엄한 투쟁에서 청년전위로서의 사명과 임무를 훌륭히 수행해나가도록 이끌어주신
오늘도 우리 인민은 자랑스러운 청춘대기념비, 청년강국의 상징으로 웅장하게 솟아오른 백두산영웅청년발전소의 준공식이 진행되던 그날을 감회깊이 돌이켜보군 한다.
자연과의 간고한 대격전속에서 억세게 성장한 청년들을 대견하게 바라보시며 이 세상에 우리 청년들처럼 번쩍거리는 도시의 번화가가 아니라 인적도 없는 심심산골에 솔선 달려와 당의 뜻을 꽃피우며 거기에서 삶의 보람을 느끼는 그런 훌륭한 청년들은 없다는데 대하여, 이런 청년대군을 가지고있기에 우리 당이 강하고 우리 조국이 세상에 둘도 없는 청년강국으로 자랑떨치고있다는데 대하여 열정적인 연설을 하신
청년들을 조국과 혁명을 먼저 생각하는 참다운 애국자들로 키우시려는 숭고한 뜻을 안으시였기에
우리의 청년들이야말로 온 세상이 부러워하도록 높이 떠받들어주고싶은 애국적이고 영웅적인 청년들이며 이런 미더운 청년대군을 가지고있는것은 조선로동당의 큰 복이고 조선의 자랑이며 바로 여기에 존엄높은 우리 국가의 강대성과 창창한 미래가 있다고.
하루가 다르게 강산이 변하는 번영의 새시대에 도처에서 일어나는 거창한 성과들가운데서도 청년들이 해놓은 일은 제일로 귀중히 여기시는
훌륭한 미덕, 미풍을 발휘한 청년미풍선구자들을 만나실 때면 청년들의 사상정신적풍모와 미풍은 진주보석에도 비길수 없는 소중한것이라고 하시면서 당과 조국을 위하여 목숨까지도 서슴없이 바칠줄 알고 인간을 뜨겁게 사랑하는 청년들의 소행은 온 나라가 화목한 대가정을 이룬 우리 나라에서만 찾아볼수 있다고 그처럼 기뻐하시였으며 잘못 살아온 지난날과 결별하고 사회주의건설의 어렵고 힘든 부문에 탄원진출하여 인생의 새 출발을 한 9명의 청년들을 만나시고는 탄원의 맹세를 지켜 인생길을 곧바로 걸어갈수 있도록 힘과 용기를 북돋아주시며 자신께서는 인생의 새 출발을 한 동무들의 결심을 전적으로 지지하며 동무들이 가는 길에 언제나 함께 있을것이라는 하늘같은 믿음도 안겨주시였다.
지난 8월 평안북도피해복구전구에 파견되는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 진출식에서
청년들의 진취와 배짱은 우리 사회에 생기와 약동을 더하고 청년들의 땀과 위훈은 우리 국가와 인민의 재부를 늘이며 청년들의 힘과 용맹은 우리 혁명의 전진속도를 더욱 가속할것이라고, 창조의 새 전구를 끓이는 왕성한 혈기와 불타는 열정, 난관앞에 주춤을 모르는 담대한 용기와 과감한 공세, 인민의 평가앞에 떳떳한 완벽한 책임성과 깨끗한 량심은 미구하여 영웅청년의 빛나는 영상으로 시대의 단상에 떠오를것이라고.
우리 청년들에게 하늘같은 믿음을 안겨주시고 그 무엇에도 비길수 없는 가장 뜨거운 사랑을 부어주시는
나날이 거세여지는 청년들의 힘과 용맹, 거세찬 참군열의는 지금 우리 혁명에 생기와 약동을 배가해주고있다.
원쑤격멸의 의지로 조국땅이 뜨겁게 달아있는 이 시각 우리 청년들의 가슴가슴은 이런 불같은 의지, 필승의 신심으로 세차게 높뛰고있다.
박세진
귀중한 조국을 위해 청춘을 아낌없이 바쳐갈 열의에 넘쳐있는 금성정치대학 학생들
본사기자 리강혁 찍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