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19. 《로동신문》 5면
봉화화학공장의 종업원들속에서 과학기술학습열의가 고조되고있다.
과학기술보급실에서 배움의 나래를 활짝 펼친 이들의 얼굴마다에 생산에서 제기되는 기술적문제들을 제힘으로 척척 풀어나갈 만만한 자신심이 한껏 어리여있다.
과학기술보급실을 일터의 정든 교정으로 삼고 열심히 배우는 과정에 많은 종업원들이 공장을 떠메고나가는 대학졸업생, 창의고안명수, 유능한 기술자, 기능공들로 성장하였다.바로 이들이 지금 공장의 기술발전에 적극 이바지하고 생산의 동음을 높이 울려가는데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있다.
공장적으로 일하면서 배우는 교육체계에 망라되여 지식의 탑을 쌓아가고있는 로동자대학생들만 해도 수백명이나 된다.
과학기술이 사회발전에서 결정적역할을 하는 지식경제시대에 종업원들의 학습열의가 날로 높아가고 로동자대학생들이 끊임없이 늘어나고있는것이야말로 공장의 진짜재부이다.
오늘의 한초한초를 한시간, 열시간맞잡이로 여기고 열심히 배우는 종업원들의 드높은 학습열의, 그것은 래일의 보다 큰 기적과 위훈창조로 이어질것이다.
글 및 사진 특파기자 김명훈
◇ 2024년 10월 19일 토요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