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20일 일요일  
로동신문
나라 어머니들의 절절한 당부
도발자들을 무자비하게 징벌하라
각지의 녀맹원들이 인민군군인들에게 수많은 편지들을 보내고있다

2024.10.20. 《로동신문》 1면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적들은 당의 두리에 전체 인민이 하나로 뭉친 우리의 일심단결을 제일 무서워하고있으며 그것을 허물어보려고 어느때보다도 교활하고 악랄하게 책동하고있습니다.》

지난 12일부 《로동신문》에 괴뢰한국족속들의 천추에 용서 못할 치떨리는 망동을 단죄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중대성명이 발표된 후 각지의 녀맹원들이 인민군군인들에게 자기들의 끓어오르는 분노와 치솟는 증오의 마음이 담긴 편지들을 끊임없이 보내고있다.

편지들마다에는 이 땅의 수천만 아들딸들이 우리 공화국의 주권사수와 안전수호를 위하여, 사랑하는 수도 평양을 위하여 더러운 괴뢰한국족속들을 절대로 용서치 말아달라는 절절한 당부들이 담겨져있다.

평양시안의 녀맹원들이 존엄높은 우리 공화국의 수도에까지 감히 더러운 오물들을 들이미는 인간쓰레기들에게 가장 무자비한 징벌을 안겨달라는 자기들의 심정을 담은 편지들을 보내고있다.

평천구역 해운2동의 녀맹원들은 우리 평양의 신성한 하늘을 감히 더럽힌 괴뢰한국의 깡패무리의 죄악에 치솟는 격분을 금할수 없다고 하면서 조국보위초소에 선 자식들과 인민군군인들에게 저저마다 편지들을 보냈다.

선교구역의 녀맹원들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남부국경 동, 서부지역에서 대한민국과 련결된 도로와 철길이 폭파의 방법으로 완전페쇄되였다는 보도를 접하고보니 정말 통쾌하고 시원하다고 하면서 적들의 아성에 더러운 오물들과 징벌의 불소나기를 퍼붓는것을 형상한 소묘작품들과 분노의 마음을 적은 편지들을 방선의 초병들에게 보내였다.

이밖에도 동대원구역과 사동구역을 비롯하여 수도의 수많은 녀맹원들은 하루강아지 범무서운줄 모른다고 불변의 주적인 괴뢰한국것들이 감히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 중대주권침해도발을 저질렀으니 어찌 참을수 있겠는가, 우리의 생명이고 존엄이며 영예인 공화국을 넘보는 더러운 놈들은 그가 누구이든, 어디에 있든 절대로 용서해서는 안된다는 절절한 당부들을 편지에 썼다.

괴뢰한국놈들의 치졸하고 너절한 행위에 격분한 각지의 녀맹원들도 활화산처럼 솟구치는 분노의 심정을 편지의 글줄마다에 담았다.

평안남도의 녀맹원들이 앞을 다투어 자기들의 절절한 당부를 담은 편지들을 보내였다.

평안남도녀맹위원회 위원장 백상금동무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중대성명이 발표된 후 도안의 모든 시, 군들에서 수많은 녀맹원들이 자기들의 격노한 심정을 담은 5천통의 편지를 보내였는데 그 편지를 받아본 인민군군인들이 커다란 힘을 얻고 원쑤격멸의 의지로 가슴을 세차게 끓이였다고 말하였다.

숙천군 남양로동자구에 살고있는 녀맹원 리은선동무는 괴뢰한국놈들을 모조리 격멸소탕할 보복열기로 피를 끓이는 인민군군인들의 서리발치는 눈빛들, 으스러지게 틀어쥔 무쇠주먹들, 복수를 맹세하는 모습을 TV로 보았다고 하면서 우리 녀맹원들도 괴뢰한국놈들을 죽탕쳐버리는 순간이 온다면 우리의 장한 아들딸들, 군인동지들과 한전호에 설것이라는 절절한 마음을 편지에 담았다.

황해북도의 녀맹원들도 인민군군인들에게 신성한 우리의 평양하늘을 더럽힌 괴뢰한국족속들에게 징벌의 불소나기, 단호한 철추를 내려달라고 절절히 당부하는 편지들을 수천통이나 보내였다.

이 나라 어머니들의 절절한 당부가 실린 편지들을 받아안은 인민군군인들은 고향의 부탁, 인민의 부탁을 잊지 않고 원쑤격멸의 맨 앞장에서 남먼저 돌격로를 열어제끼며 짐승보다 못한 무리들을 지구상에서 철저히 박멸하고야말 보복열기로 가슴을 세차게 끓이고있다.

지금 이 시각도 전국각지의 녀맹원들은 너절하고 비렬한 무리들에 대한 분노와 복수심을 담은 편지들을 조국방선의 사랑하는 자식들과 인민군군인들에게 끊임없이 보내고있으며 그 열기는 시간이 흐르고 날이 갈수록 더욱 고조되고있다.

천하의 불량배, 더러운 인간쓰레기들인 도발자들을 무자비하게 징벌하라.

이것이 바로 이 땅의 수천만 아들딸들의 어머니, 이 나라 녀인들의 한결같은 심정이고 절절한 당부이다.

본사기자 안성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