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20일 일요일  
로동신문
남먼저 걷는 새벽길

2024.10.20. 《로동신문》 3면


평원군 상금농장 제5작업반 우장복동무는 대중의 사랑과 존경을 받는 당세포비서이다.

그가 당세포비서로 사업을 시작할 때까지만 하여도 이곳 농장원들의 알곡생산열의는 높지 못하였다.

작업반의 분위기부터 일신하여야 하겠다고 결심한 당세포비서는 작업반선동원들의 역할을 최대로 높이는 한편 자신부터가 대중의 열의를 높이기 위한 사업에 앞장섰다.특히 새벽부터 랑만적이고 열정적인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품을 들이였다.어렵고 힘든 일을 도맡아하는것으로 하여 지치고 피곤하였지만 그는 하루도 빠짐없이 새벽마다 남먼저 포전으로 달려나와 음향증폭기재로 당정책을 해설하는 록음편집물과 혁명적인 노래들을 내보내여 출근길에 나선 농장원들에게 힘과 용기를 안겨주었다.

그의 지칠줄 모르는 열정으로 하여 작업반의 분위기가 달라지기 시작하였으며 농장원들의 일본새에서도 변화가 일어났다.이 과정에 농장적으로 늘 뒤자리만 차지하던 작업반이 오늘날에는 모든 면에서 앞선 단위로 되였다.

하기에 작업반원들은 그를 진심으로 따르고있다.

오늘도 새벽길을 남먼저 걷는 우장복동무의 일과에는 변함이 없다.

로농통신원 한성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