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20. 《로동신문》 4면
지난 어느날 천리마구역에서 있은 일이다.
뜨락또르바퀴와 낟알포장용용기를 비롯한 많은 영농물자를 가지고 또다시 찾아온 강선농장 일군들을 맞이한 대보농장 일군들의 마음은 후덥게 달아올랐다.
그들의 눈앞에는 다시금 어려왔다.
올해 정초 여러종에 수십점의 뜨락또르부속품을 싣고왔던 그날로부터 영농사업에서 제기되는 문제들을 수시로 알아보고 여러대의 모내는기계와 많은 비료, 농약, 연유는 물론 로력적지원도 아끼지 않은 강선농장 일군들과 농장원들이였다.
정말이지 큰 힘이 되였다.
올해 밀농사에서 장훈을 부른데 이어 논벼생산계획도 넘쳐 수행할수 있는 담보를 마련하게 된데도 이들의 사심없는 방조와 노력이 슴배여있는것이 아니던가.더우기 대보농장 일군들의 가슴을 울려준것은 우리 어떻게 하나 올해에 다수확단위대렬에 함께 들어서자는 강선농장 일군들의 진정넘친 호소였다.
대보농장 일군들은 강선농장 일군들의 손을 잡고 열정에 넘쳐 토로하였다.
올해에는 자기 농장도 기어이 앞선 단위대렬에 들어서겠다고.
글 및 사진 본사기자 리강혁
◇ 2024년 10월 20일 일요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