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26일 목요일  
로동신문
일심단결의 위력을 강화해나가시는 길에서

2024.10.21. 《로동신문》 2면


억척의 성새

 

사회주의 우리 조국은 과연 무엇으로 하여 모진 난관속에서도 세인을 경탄시키는 위대한 승리만을 안아오는것인가.그것은 바로 우리에게 이 세상 그 어떤 힘으로도 깨칠수 없는 절대적힘, 일심단결이 있기때문이다.

2016년 10월 어느날 일군들과 자리를 같이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사회주의가 승리의 궤도를 따라 힘차게 전진해나가자면 자체의 강위력한 힘이 안받침되여야 한다고 하시면서 전체 인민이 당의 두리에 한마음한뜻으로 굳게 뭉친 일심단결은 우리식 사회주의의 상징이며 일심단결에 우리식 사회주의의 불가항력적위력이 있다는데 대하여 강조하시였다.

일군들의 생각은 깊어졌다.

날로 비약하는 우리식 사회주의의 불패의 위력은 위대한 당의 두리에 천만이 하나로 굳게 뭉친 혼연일체의 위력이다.이것은 지나온 잊지 못할 나날이 뚜렷이 확증하고있다.

당 제7차대회를 앞두고 벌어진 70일전투에서 승전포성을 높이 울릴수 있은것도 우리식 사회주의의 만년초석인 일심단결의 위력이 있었기때문이 아니던가.

긍지와 자부심에 넘쳐있는 일군들을 둘러보시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우리의 일심단결은 그 무엇으로써도 깨뜨릴수 없는 억척의 성새로 다져졌다는데 대하여 말씀하시였다.

그 무엇으로써도 깨뜨릴수 없는 억척의 성새!

그날 일군들이 다시금 절감한것은 일심단결의 위력으로 혁명과 건설을 승리에로 이끌어나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높이 모시여 우리의 일심의 대오는 언제나 굳건하며 사회주의 내 조국은 무궁번영할것이라는 확신이였다.

 

모든 승리의 원천

 

뜻깊은 당창건 70돐을 며칠 앞둔 어느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조국땅 한끝인 라선시로 향하시였다.

뜻하지 않은 큰물피해를 입었던 라선시에서 피해복구사업이 성과적으로 결속되였다는 보고를 받으시고 머나먼 길을 달려오신 경애하는 그이의 앞에는 라선시 선봉지구(당시) 백학동의 모습이 한폭의 그림처럼 안겨들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황홀하다고, 기쁜 일이면 이처럼 기쁜 일이 또 어디에 있으며 보람이면 이보다 더 큰 보람이 어디에 있겠는가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만시름이 풀리신듯 환하게 웃으시는 경애하는 그이의 모습을 우러르는 일군들의 뇌리에는 한달전 피해복구건설장을 찾으시여 세상에 없는 군민대단결의 위력을 다시금 과시하자고 하시던 말씀이 되새겨졌다.

군민대단결을 더욱 철통같이 다져주시고 그 거대한 힘이 우리 조국의 줄기찬 전진을 떠밀어나가도록 정력적으로 이끌어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경애하는 그이의 현명한 령도가 없었다면 한달이라는 짧은 기간에 또 하나의 선경마을이 생겨나는 기적에 대하여 어찌 생각할수 있으랴.

이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조국의 북변에서 이룩된 성과는 당과 대중의 일심단결, 혼연일체의 위대한 승리이라고 선언하시였다.

정녕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뜻깊은 말씀은 우리의 일심단결보다 더 강한 힘은 이 세상에 없으며 그것이야말로 내 조국의 모든 승리와 기적의 원천이라는것을 다시금 깊이 새기여준 귀중한 가르치심이였다.

본사기자 오영심